못하는 것에 대한 소망. 엄마의 산책길




초원을 가로질러 달리는 어느 한 자전거.

내가 가끔 유치하게 꿈을 꾸는 장면이다.
난 몸치라 할만큼 운동에 잼뱅이다.
어느 블러그를 구경하던중 멈추게 했던 이 사진을 보면서
다시금 꿈의 환상으로 웃음짓게 만들었다.

어느 CF에 전지현이 초원을 가로질러
모자가 날릴까봐 환한 미소와 함께
한손으로 모자를 잡고 한손으로 자전거 핸들을
쥐고 행복하게 초원의 길을 달리던 장면이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

못하는 것에 대한 소망은 이래서 즐겁고,
못하는 것이 있어야 그리움도 남아 있는 삶이 아닌가..싶다.




덧글

  • baddaddy 2004/03/27 13:35 # 답글

    마음을 바꿔주는 멋진 사진입니다. 언제나 마음속에 이런 사진 한장쯤은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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