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느끼는 생각을 갖으면..


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한다.

오래된 인연을 다시금 나를 기억해 내신
지금의 사장님의 배려에도 감사하고,
막상 직장생활을 결심했을때 선뜻
아이들을 맡아주시마 허락하신 어머니에게도 감사하고,
가부장제도의 틀의 골수파인 남편의 아량에도 감사하고,
엄마의 부재를 이해해주는 아이들에게도 감사한다.

오랜시간 공동체생활을 잊었을 부족한 아줌마사원인 나를
복사기 사용서부터, 인쇄방법, 사무용품사용등..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안내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

날 이렇게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하게끔
도와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난 지금도
늘 감사한 마음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다.

어느새 내 밑으로 신입사원들이 하나둘씩
들어와 새삼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

나는 그들에게서 받은 친절을 상기하며
새로운 직원들에게 안내를 해주곤 한다.
사람이 살면서 즐겁게 생활하는 것은
알고보면 아주 간단한 것이다.







by 김정수 | 2004/03/25 21:39 | 일상 얘기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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