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은 거북목 ㅡ.ㅡ;; 일상 얘기들..







목과 왼쪽 팔이 많이 저려와 참을 수가 없어 지난 10일 척추전문병원에 갔었다.
전형적인 일자목이라고 한다. ㅡ.ㅡ;; (정상적인 목은 C자형 구조란다)
MRI를 찍어야 정확히 안다고 해서 이왕이면 정확히 알아야지 싶어 승낙했더니 뜨억.. 40만원이 넘는단다. 헐.
그럼 안찍겠다고 약만 달라고 하니 의사선생님 난감해하시며 CT라고 찍어야 약처방이 된다고 하셨다.

목이 그런데 왜 왼쪽 팔은 저린거냐고 물어보니 목뼈 4번에서 6번뼈가 튀어 나와 왼쪽 혈관길을 막고 있댄다.
촬영사진을 보니 혈관 사이즈가 오른쪽 혈관의 반도 안된다. 아.. 그랬구나.

이것도 직업병이겠지.
장시간 컴퓨터업무와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니 잘못된 습관들이 경고를 주는 것이다.
신경주사를 맞고 2주간 치료를 받았다.
맞고나니 통증은 감소가 약간 되긴 했지만 여전히 목은 뻐근하고 왼쪽팔은 땡긴다.

매주 치료를 받으라고 한다.
모든 병은 생활습관, 환경이 지배하는 구나..





덧글

  • FAZZ 2012/08/23 12:00 # 답글

    저도 팔이 저려서 한의원 갔더만 저런 판정 내려주더군요. 머리의 무거운 무게를 목뼈와 허리뼈가 받쳐줘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팔로 연결된 신경이 압박을 받아서 저리는거라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덕분에 자세에 대해 신경쓰게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죠
  • 김정수 2012/08/23 12:09 #

    하긴 목이 무슨 죄겠어요.
    경고를 받았으니 열심히 운동하고 치료 받을 수밖에.. ㅋ
    FAZZ님도 저와 같이 열심히 해요!
  • SweetHoony 2012/08/23 12:20 # 답글

    어이쿠..괜찮으세요? ㅠㅠ
    저도 직업상 무릎을 많이 구부려서 그런지 얼마전에 병원가서 검사해보니 좀 심각하다고 하더라구요..ㅠㅠ
  • 김정수 2012/08/23 12:31 #

    다 직업병인셈이죠.. 뭐. ㅡ.ㅡ
    이게 고질병이라 완쾌가 안된다고 해요.
    하나쯤 지병이 있는것도..(응?)

    무릎이면 연골을 많이 쓰사나본데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힘내시구요.
  • 윤사장 2012/08/23 13:04 # 답글

    저도 거북목이라 재활받았는데 지금도 가끔 팔이 저려서 요가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있어요 자세도 신경쓰고요ㅜㅜ
  • 김정수 2012/08/24 07:50 #

    윤사장님도 같은과로군요. ㅜ.ㅜ
    요가가 좋다고 다들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목이 아프니 자세에 자꾸 신경쓰이게 되네요.
    서로 힘내요^^
  • 쇠밥그릇 2012/08/23 13:37 # 답글

    제트레인저에 쾌걸 거북맨이라고 있어요. 그게 생각이 나네요.
  • 김정수 2012/08/24 07:52 #

    찾아봤잖아요. ㅡ.ㅡ;;; ㅋㅋㅋㅋ
  • 원화 元華 2012/08/23 23:22 # 답글

    일자목 목교정하시면서 꾸준하게 목운동 하시면 좋아집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목디스크 환자 몇분을 고쳐 주었거든요.
    (병원에서는 바로 수술하라고 했다고 함) 저를 믿고 시술을 부탁해서 4~5번시술해서 완쾌되었습니다.
  • 김정수 2012/08/24 07:53 #

    아무래도 습관이 잘못되어서 생긴 현상이니
    훈련을 통해서 습관을 바로 잡아야 겠죠..
    아파야 정신을 차리니..원. ㅜ.ㅜ
  • 푸른미르 2012/08/27 21:27 # 답글

    이런..... 건강이 제일이지요. 몸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김정수 2012/08/28 07:56 #

    푸른미르님도 아프지마시고 평소에 건강관리 잘 하세요.^^;;
    (이런 말 할 자격도 없으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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