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엄마가 뽑은 베스트셀러







양육을 위한 5가지 조언

1.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필요하다면 희생도 감수하라.
계획된 '좋은 시간' 뿐만 아니라 흘러가는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는 것이
부모와 자녀를 더 가깝게 만든다.



2. 깨물면 유독 아픈 손가락, 드러내지는 마라
자녀가 둘 이상이라면 그중 편애하는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라.
하지만 절대 아이들이 그 사실을 알아서는 안 된다.



3. 몸의 멍은 지워지지만 가슴의 멍은 평생 남는다.
훈육은 애정 어린 방식, 존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체벌은 무조건 안 된다.



4. 무슨 수를 써서라도 관계의 균열만은 피하라.
할 수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자녀와의 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금이 가는 것만은 막아라. 설령 부모가 양보하더라도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5. 자녀와의 관계는 '평생의 관점'에서 보라
자녀가 독립해서 집을 떠난 후에도 부모자식 관계는 지속된다.
아이들이 어릴 때 내린 결정이 나머지 절반의 인생에서 자녀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본문 中


이 책은 워낙 유명해서 많은 독자들이 반복해서 읽는다고 한다.
나는 지인의 선물로 읽게 되었는데 한 줄, 한 줄을 그냥 쉽게 읽을 수가 없을 정도로 소중한 느낌을 받았다.

저자 칼 필레머 교수는 5년에 걸쳐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자료와 사회과학적 도구들을 통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인생의 지침서격인 이 책을
완성하기에 이르른다. 체험에서 우러난 인생의 현자 또는 산증인들이 들려주는 인생의 의미를
더 늦기전에 읽게 되었다는 사실이 감사하게 느껴진다.

'8만년의 삶, 5만년의 직장생활, 3만년의 결혼'

이 정도의 자료라면 더 이상 토를 달 사람이 있을까. 나이든 현자들의 외침은 한마디로
진실되고 무겁고 또 익숙하다.

결혼관, 육아관, 직업관, 나이듬에 대한 넉넉함(이 책은 하강의 미학으로 불렀다..어찌나 멋지던지..)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는 경적들이 담겨있다.

인생의 현자들은 자녀들에게 거는 기대를 낮추고 불가피한 실패를 늘 염두에 두라고 말한다.
문제가 생겼을 때 중요한 것은 대처하는 방법이지 완벽한지 아닌지가 아니라고 말한다.
인생의 현자들은 완벽함을 포기하고 '만족스러운 정도'로 대체하라고 조언한다.
부모의 덕목은 열린마음이과 아이들의 말을 들어주는 자세와 선의라고 한다.(인용문 참조)

결혼관에 대한 조언도 참 마음에 와닿는다.
결혼은 설렘보다 우정을 믿고 배우자를 선택하라고 말한다. 가슴 두근거리는 열정은 변하게
마련이지만 우정은 영원하다는 것. 배우자의 선택에도 해당된다고 한다.
또 중요한 것은 배우자와만이 아니라 결혼과도 '결혼'해야 한다는 점.
결혼관에 충실하고 그 개념을 진지하게 이해하고 결혼을 하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행복'하고 싶어서라는 것인데,
행복은 선택이지 조건이 아니라는 것이라 현자들은 말한다.
나이들어 분명히 깨닫게 될텐데 미리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까지 아쉬워한다.
이 세상에서 즐길 수 있고 선택해서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것.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깨달을 수 있는 진리니까.






덧글

  • __랄라_나 2012/08/23 02:09 # 답글

    거진 1년만의 방문입니다..
    여전히 왕성한 블로그 하시는군요; 대단하시다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하게도, 보고싶어질만한 책 골라 갑니다.
    건강하시구요~ 또 오겠습니다. :D
  • 김정수 2012/08/23 07:53 #

    반가워요^^
    전 어디 잘 안움직이는 타입이라..ㅋ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보람이 있네요.
    이 책 참 읽을 수록 멋진 책입니다.
  • 푸른미르 2012/08/27 21:37 # 답글

    제 어머니께서 친구분에게 그 책을 선물 받으셨는데. 별로 시큰둥한 표정이시더군요.^^;;
    당신께서 젊으셨을 때. 성공해야한다는 강박관념으로 공부하셔서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

    그래서 지금 제 책상 위에 두고 있습니다. 다시 봐야겠네요.
  • 김정수 2012/08/28 08:27 #

    그러시군요. 관념이 다르면 일단 수긍하기가 싫어지니까요.^^

    하지만 진리는 변하지 않으니 고맙죠.
    일관성이 있잖아요. 전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푸른미르님도 즐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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