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칭찬을 잘 하는 사람인가. 엄마가 뽑은 베스트셀러





남편의 장례식 추도사에서 좋은 말이 너무 많이 나오자, 고인의 부인이 아들에게
"오늘이 네 아버지 장례식이 맞느냐?"고 물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우리는 고인에게는
온갖 좋은 말을 아끼지 않는다. 죽은 자는 이미 경쟁 상대가 아니기 때문일까?

우리는 노인과 아이들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노인은 과거에 살고 아이들은 미래에 살며 오늘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더 이상 질투를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을 살고 있는 경쟁 상대를 칭찬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칭찬을 해주면 상대방이 자만심을 가질까봐, 혹은 자신의 위치가 낮아질가 우려해 칭찬을 아낀다.
만약 당신이 우려하는 것처럼 칭찬을 통해 상대방이 자만심을 가지더라도
불쾌한 말로 상처를 주거나 무심하여 서운하게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친구를 쉽게 사귀지 못하는 사람은 남을 칭찬하는 데 인색하다.

괴테는 "사람은 타인을 칭찬하는 것은 자기가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대방과 같은
위치에 자기를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억눌린 인격을 가진 사람은 나쁜 감정과 마찬가지로 좋은 감정을 표현할때도 두려움을 느낀다.
이런 사람은 누군가를 칭찬할 경우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떤 속셈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의심받을까봐 두려워한다.
이러한 저항감을 극복하고 칭찬의 말을 자주 하면 당신은 평생의 친구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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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결코 기술이 아니다. 다만 그 사람의 총체적인 인격이 언어로 표현된 것일 뿐이다.
그것은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며, 자신에 대한 하나의 신념이며 용기다.
그리고 그 사람의 내공의 깊이다.
긍정적인 사고로 무장하지 않으면 칭찬할 것보다 부정적인 면이 더 잘 보이며,
주도적이지 않으면 상대방을 먼저 칭찬하기 어렵다.
그리고 풍부한 독서를 통해 지식과 교양을 쌓은 사람이야 상대를 칭찬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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