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날씨..그래도 좋은 이유. 일상 얘기들..




퇴근길 저멀리 식지않는 석양이 지고 있다.



숨이 턱턱 막힌다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였다.
화장실에 잠깐 다녀와도 땀이 뚝 떨어진다.
퇴근무렵이면 설마 조금이라도 온도가 떨어졌을까.. 문을 열었다가 정말 놀랐다.
땅에서 열기가 찜통의 열기로 솟아오르고 있었다.
이런 날은 정말 밖에서 무얼 한다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

등줄기를 타고 내려가는 땀의 속도가 느껴지고,머리카락 사이사이로 땀들이 비오듯 쏟아졌다.
아아.. 정말 너무 싫어싫어.
엘레베이터를 타고 거울을 보니 벌건 얼굴의 여인이 헉헉대고 있다. 세상에나.. ㅜ.ㅜ
올 여름 정말 대박이다.



하지만!
괜찮다. 다 용서할 수 있다.

왜냐구?
내일부터 짧지만 난 휴가거든!
흐흐흐흐~~~~



ps.  이글루 이웃분들.. 폭염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네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하세요!!








덧글

  • 영화처럼 2012/08/01 23:27 # 답글

    정수님~
    차가운 음식 멀리하시고...
    보양식 섭취하시고...
    에어컨 사랑하지 마시며...
    되도록 움직이도록 하세요~~~
    저보다 더 잘아시겠지만...쩝
    그래도 정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도다 말씀드립니다~
    휘리릭 =3=3=3=3=3=3=3
  • 김정수 2012/08/02 10:08 #

    ㅋㅋㅋ 제 동태를 보고 계신듯..
    움직이기 싫어하는 저는 에어컨 끼고 삽니다.
    그치만 사랑하는 영화처럼님이 이렇게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니
    가급적 멀리하고 지내볼게요.ㅋㅋ
  • 블루 2012/08/02 08:25 # 답글

    우앗! 휴가 즐겁게 보내세요~ 저도 짧지만 담주에 휴가에요~ 히힛
  • 김정수 2012/08/02 10:08 #

    휴가기간엔 더워도 용서가 다 되더라고요.ㅋㅋ
    블루님도 담주에 휴가가실테니 조금만 참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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