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이나 뒷담화의 예의. 일상 얘기들..






일본 메지로대학 심리학 교수인 시부야 쇼조는 '야심만만 심리학'에서
"험담이나 소문을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가 칭찬받고 싶은 사람" 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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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의 험담이나 뒷담화를 늘어놓는 것처럼 좋은 술안주도 없다.
하지만 뒤돌아서면 왠지 찝찝한 기분 또한 씁쓸한 뒷맛이기도 하다.
당시 흥미를 끌고 재미는 있을지 모르지만 술안주(?)인 그 사람에 대한 미안함도 생기고
처음 시작한 사람에 대한 신뢰의 깊이도 얇아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뒷담화하는 사람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단지 그 사람은 자신이 부딪치고 있는 문제를 주관적으로 해석할 뿐이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뒷담화를 열심히 하는 걸까.

심리적인 측면에서 해석하자면 
결국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를 알아달라는 감정의 신호인 것이다.

그러니 일단 충분히 알아주고 공감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다음날 씁쓸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떻게 하면 험담의 대상이 변할 수 있을지 방법을 생각해 보라고 물어봐야 한다.
즉 험담한 사람이 좋은 의도를 갖고 있는 사람임을 전제로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험담한 사람도 자신의 문제에서 곰곰히 문제를 개선방향으로 바라볼 것이다.



 

덧글

  • 2012/07/18 20:3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07/19 07:4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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