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써먹은 표현인데, 생음악이 활어라면 LP는 싱싱한 생선회,
CD는 통조림, MP3는 육즙이 전혀 없는 건포에 비유할 수 있다.
다소 과장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적어도 음악치료효과에서는 그렇다.
다만 금방 조리한 신선한 음식을 먹을지 방부제가 가득 든 패스트푸드를 먹을지는
소비자의선택에 달렸다.
..
MP3 등으로 음악을 들을 때 대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한다.
이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음략은 90~100데시벨(db)이다. 하지만 볼륨을 이보다 더 크게
올리고 음악을 듣는 이가 더 많다. 가령 버스를 탔을 때 옆사람이 듣는 음악이 작게나마
들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120데시벨 이상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것이다.
이런 환경이 지속될 때 찾아오는 불청객이 소음성 난청이다.
(중략)
길을 걸을 때 들리는 도로 주변 소음은 80데시벨 정도다. 오토바이의 소음과 폭죽 터지는 소리는
120~140데시벨이다. 비행이가 이륙할 때 내는 엄청난 굉음이 약 140데시벨이란 점을 감안하면
이어폰을 통해 나오는 소리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본문 中
내가 결혼할 당시만 해도 턴테이블이 돌아가는 전축이 혼수용품 중에서도 TOP에 꼽았다.
그러더니 어느순간 CD가 나와 전축과 함께 LP판도 기억에서 사라져버렸다.
이사할때 버렸는지, 누굴 줬는지 정말 깔끔하게 기억에서 없으니 신기할 지경이다.
사람에게 문명이란 그런 것 같다.
편리하고 빠르다는 장점이 아날로그의 불편함이 마치 깨진 그릇인양 미련없이 버리게 하는 것.
CD가 처음 나와 들었을 때 놀라움과 신기함을 잊을 수가 없다.
턴테이블에 돌아가는 LP판의 지직거림도 없고 곡 사이에 잘못 바늘을 올려놔서 난처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MP3시대가 돌아와 출퇴근하는 직장이나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의 귀에는 여지없이 이어폰이나
헤드폰 속에 불륨감있는 곡들이 귀청을 울리고 있다.
이 책은 우리 몸에 나쁜 음악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우리가 버린(?) LP판이 가장 우리 몸에 맞는 음악이었다고 증명하고 있다.
오죽하면 생음악이 활어라면 LP는 생선회, CD는 통조림, MP3는 육즙도 없는 건포라고 표현했을까.
사람의 몸은 소리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듣게끔 되어 있는데 LP는 녹음에서 재생까지 모두
아날로그 매체를 사용해서 듣기 때문에 편한 것이고, CD는 특정한 주파수 대역만 선별하고 토막낸
상태에서 재생하기 때문에 인위적이라 말한다.
여기서 더 변형된 MP3는 용량 자체가 작기 때문에 CD보다 더 많은 부분을 삭제하고 억지로 꿰어
맞췄기 때문에 오래 들으면 귀도 아프고 때론 머리도 아프다고 한다.
나도 MP3를 한 시간 정도 이어폰을 꼽고 듣다보면 귀가 얼얼하고 머리도 띵한 기분이 든다.
인용된 글처럼 듣는 음악이 옆사람에게 들릴 정도로 듣는 사람이라면 귀 속에서 폭죽정도의
굉음이 터진다고 하니 소음성난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단정짓지 않을 수 없다.
책에서는 LP판과 CD판으로 똑같은 음악을 똑같은 조건을 식물의 성장을 지켜보는 실험과
CD로 들은 사람과 LP판을 들은 사람을 동시에 근력실험을 해봤는데 놀랍게도
CD로 적용된 식물이나 사람에겐 근력과 성장이 멈추는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심지어 식물은 소음(CD의 소리에)에 죽기직전 파종(꽃을 피우는 행위)을 했다고 하니
얼마나 식물이 힘들어했다는 것인지 알 수 있었다.
사람은 귀로만 음악을 듣는게 아니다.
몸으로도 듣고 있다고 한다. 산모들에게 좋다는 모차르트 음악보다 우리의 '정악'이 더
태아가 좋아했다는 실험은 정말 신기하게 읽었다. 산새에 접어들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것처럼
정악이 바로 그렇단다. 우리의 곡이 아이에게도 좋다니 산모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새겨둘 대목이다. 태아는 거짓말을 하지 않을테니 이보다 더 큰 증거는 없다.
영국이나 오스트리아등 세계적으로 LP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예전에 서라벌레코드사가 문을 닫은뒤로는 한 곳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는 소비자들이 직접 턴테이블을 구입하는 수고를 아쉽게도 직접 해줘야 한다.
책을 다 읽을무렵엔 아날로그를 일깨워준 저자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아날로그가 조금 불편하고 느려도 우리 몸에 딱 맞는 맞춤형 옷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책이다.
아..LP판으로 음악을 듣고 싶구나.
























덧글
가장 좋은 것은 생음악이자만 국민 모두가 생음악을 할 수 없는 노릇이니.
저도 LP판이 널리 보급되었으면 좋겠군요^^
저도 이 책을 통해서 음악치료의 효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
MP3 이라 해서 음질이 LP 와 크게 차이가 날것 같지는 않네요. 전기식 스피커를 쓴다면 전기 신호로 바꾼 후 다시 증폭시켜 출력하는건 똑같을텐데 말입니다. 저는 선뜻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저 책을 한번 봐야겠습니다. 음악 비교 실험을 어떻게 했나 궁금하네요.
왠지 일전의 그 황금전선 신봉자들이 떠올라서 뭔가 꺼림칙 하네용
이 책을 만들기까지 공들였던 시간들과 노고들이 빛나 보였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좋은 계기가 되실거예요.^^
글에서 언급한 실험이 진짜 있었는지도 사실 믿기지 않고요;
제목을 좀 심하게 했나요? 책표지 보시면 화가 더 나실듯..ㅋ
그런데 몸에는 정말 CD가 안좋다고 해요.
실험에 대한 결과나 과정이 상세히 나와있어요.
저도 반신반의했거든요.. 한번 읽어보세요.
MP3로 음악들 듣곤하지만 전 아직 CD Player를 갖고 다닌답니다.
그때 놀라는 친구들의 반응이란... ㅋㅋ
늘 느끼는거지만 정수님은 참 대단하세요.
전 요즘 진득한 독서는 엄두도 못내고 있답니다.
다 제 게으름 탓이지만.ㅡ,.ㅡ;;
음악은 인간이 창조한 것 중에 가장 top이 아닐까요..전 그렇게 생각한다는..ㅋ
저도 한동안 방황했는데
점차 안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누가 날 건져내주는게 아니더라고요.. 저밖에 없어요.
저장매체의 간소화 같은거도 무시 못하는 입장이구요.
식물성장관련해서는 신빙성이 없다고 많이 보도되지 않았나요?
식물한테 한쪽에는 욕만하고 한쪽에는 칭찬만 해도 욕한쪽이 더 잘자랐다는 경우도 봤구요
LP판 재생은 당연히 빵빵한 스피커를 통해서 재생되는거고 MP3는 어지간하면 이어폰이나 헤드셋으로 듣는 차이점도 있구요
애초에 음악은 개인의 주관적 평가가 많은부분을 차지하지요
태아한테 포크송 들려주고 정악보다 더 좋아하면 포크송이 더 우월한건지...
거기다 이글루 주인장분은 가청주파수가 뭔지 한번정도 찾아보고 쓰셨으면 저책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수있으셨을텐데
아쉽네요
책 제목부터가 어그로성이 다분한거 같네요
그업계 경력 20년의 전문가입니다...
가청주파수정도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수준이지요.
책을 읽어 보시면 그런 말 못하실겁니다.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소리는 다 아날로그다~~라고 주장하는 어리석은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녹음된 정보량의 문제이지 컨버팅을 거쳐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요즘 어느정도 인터넷으로 대충 어설픈 지식으로 강하게 주장하는 초보들이 반드시 읽어보고 회개해야^^하는 책입니다.
아주 전문적인 최신 정보들을 쉬운 어법으로 설명해놓았더군요.
저자말로는 엉터리전문가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그릇된 정보를 바로잡아주기위해 실무전문가로서 글을 썼다고 시사인에 인터뷰기사가 있었습니다.
가청대역이내만 귀로 듣고 그이상을 몸으로 듣습니다.
모든 근육과 기관이 음악에 실지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는 귀를 막고도 인간이 음악을 듣는다는걸 실험으로 보여준 적도 있죠.
생음악은 초저역과 초고역을 다 듣기 때문에
그렇게 흥겹고 오래 들어도 피곤하지도 않으며 감동스러운 것입니다.
책에 나오는 식물실험은 과학논문 경진대회서 최우수상까지도 수상한
신뢰성을 거친 실험이랍니다^^
좀 아시고 얘길 해야할 듯.....
신뢰성을 거친거는 종속변인 통제변인 요소 다 파악해보고 판단할 문제구요
그논리대로면 사람이름도 파장고려해서 지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전형적인 유사과학자 논리네요 님 논리는
상타면 반박하면 안된다니 ㅉㅉ
이미 수년전부터 언급돼 왔고...
유럽가보면 우리나라 아날로그부흥은 애들 장난이죠?
LP가게며 LP박람회며...울나라 100배규모는 됩니다...
그러니 음모론? 이거도 그냥 흰소리고요...
이미 시작된 아날로그부흥이고
이걸 즐기는 분들은 이미 아는 뉴스고
모르는 분들 눈에는 신기한 일이고...
아는 분들은 좋은거 혼자 조용히 즐기는 것이고...
mp3듣는 아이들이 갑자기 LP하기는 어려운 일이고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것은 우리나라의 아날로그부흥은 이미 늦은 거에요.
유럽은 2003년정도부터 난리도 아녔어요.
그게 미국에 도착해 2010년부터 LP판매량이 폭증했다고 여기저기 뉴스 나오는 것이고...
저자도 수십년간 좋은거 혼자하다가
연구하다가...
안타까워서 책까지 낸거겠죠?^^ ㅋㅋㅋㅋ
디지털 매체가 님이 말하는 생음악을 재현하는게 더 빠르고 효율적임
수준인데요?
MP3유통사에서 리마스터링을 개념없이 해서 원곡재생이 안된다 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럼 가청주파수만 놓고 봅시다
리시버의 차이는 무시해도 되나요? 만원짜리 이어폰이랑 오르페우스랑 같습니까?
순전히 음악저장매체의 차이겠군요? 음악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저분이 충분히 엉터리 전문가의 행동을 다하고계신데요?
몸으로 듣는다 드립은... 혹시 피부호흡이라고 아시나요? 피부도 호흡하긴 하는데 피부를 다 벗겨버리면 체온을 조절못해서
죽을까요? 숨을못쉬어서 질식해서 죽을까요?
애초에 소음도 아니고 음악이 가청주파수 외로도 영향준다고 언급하려면 가청주파수 밖을 연주하는 악기가 있어야겠죠?
없는 이유는?
간단해요. 못.들.으.니.까 진심 하다못해 작곡도 필요없고 이어폰이 왜 라인업이 나뉘는지 사서 좀 들어보시죠
그리고 저 책 저자와 위의 punto 라는 사람의 논리는 전자제품 관련 게시판에서 논란이 되어온 황금귀 논란을 거의 빼다박은 논리이기도 하구요.
무슨 과학논문 경진대회라고 하는 것 부터가 푸훗 하는 비웃음만 나네요. 저자 이름, 저널 이름 이 두개만 줘 보세요. 뭐라고 썼나 찾아보게.
초저역과 초고역을 오래 들어도 피곤하지 않다는건 참 ;;; 가청주파수 이상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아직 100% 완전히, 확실히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좋은 영향을 줄수도, 나쁜 영향을 줄수도 있어요.
아직 증명된건 하나도 없다구요. 아마 저 책에도 제대로 된 reference 를 달았을 것 같진 않네요. 달았다 해도 그저그런 이름만 올려놓고 있는 저널일 확률이 다분...
사이비의 냄새가 납니다.
종마 씨는 자기를 신고한 사람한테 억울함이라도 느끼시나본데 어휴,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와서 공짜로 파는 거나 마찬가지인 분이 반성은 못할 망정 누가 자기 꼬발랐다고 징징거리고 종마 씨 대체 무슨 생각을 하세요.
생뚱맞게 음란물 유포죄 고발은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래요 래요?
저는 당신 고발하지 않았거든요? -_-;; 구경하다 너무 얼척 없어서 한 소리했는대요?
그리구 얼굴도 못본 남인데 무슨 미워하고 말고가 있어요. 사회에서 하지 마라고 한 짓 하지마라고 하는데 그게 좋아하고 미워하는 문제에요? 거기서 친목 리플다는 분들도 참 한심하네요. 민주화? 자기 비판 당하면 모해 세력입니까? 종북 진보당들 하는 소리와 어째 비슷하네요. 백프로 뻔히 잘못한 짓을 왜 변호하시나요?
보아하니 블로그 글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왜 거기에다 리플은 안 달고.
책을 보면 그 논문은 2005년돈가? 2006년도 대상그룹주최 과학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 논문이랍니다.
한번 찾아 읽어 보시든가...
음...님이 황금귀인 모양이군요^&^
책을 한번 읽어보면 저자가 상당한 전문지식을 갖고 저술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또한 디지털 녹음작업시 피로감이 상당한걸 느껴왔습니다.
91년도 무렵까지 아날로그 녹음할 땐 그렇지 않았었지요....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의 소모적 논쟁을 많이 보아온 저로서는
그저 그 책 한번 읽어보시고 좋은 음악이나 많이 들으실 걸 권하고 싶습니다.
인터넷에서 대충 듣고 잘못 알게된 지식만으로 논할 단계가 아닌듯 해서 글 남깁니다^^
일반인들은 전문지식이 없음에도 너도나도 전문가처럼 주장하는데
그 편견에는 어떤 진리도 필요없음을 몇 번 봤답니다.
저도 전문인으로서 그 글에 공감했습니다.
MP3에 노출된 학생과 학부모들이 읽어봐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편견에는 어떤 진리도 필요없음을 몇 번 봤답니다
그게 지금 님같다고 보이는건 제 착각인가요?
저도 집에서 간단하게 녹음한거까지 치면 5년째고 스튜디오에서 제대로 녹음하고 공연다니고 이런거 부터 계산하면 3년쨉니다
그럼 옛날 LP판 녹음하던시절부터 지금까지 녹음장비의 발전은 하나도 없었나요?
그당시에 잡음껴가면서 녹음하고 이런게 더 좋은겁니까?
님부터 가입도 안하고 비로그인으로 말씀하고 계신데 웃기지 않나요? 익명성을 방패삼아서 나 전문가요 나 프로요 하던 인간들
이 잡고보니 죄다 무직에 백수 20대였던 아고라 사태가 기억나는군요 ^^ 그당시에도 자칭 해군 장교부터 시작해서 많았죠
책 저자의 말씀대로 패스트푸드와 싱싱한 활어회의 차이 정도라면 LP판이 도태되고 CD랑 MP3가 득세할 이유가 하등없는데
말이죠
그냥 안들리는 부분만 적절히 잘라 가볍게 만든 음원이 어떻게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음악을 듣는 기기의 발전사 발전방향을 조금이라도 생각해보면 더더욱 말이 안되고
무엇보다 MP3 320이랑 FLAC 블라인드 테스팅하면 버로우의 향연이 펼쳐지겠죠..
저 불쏘시개를 만든 양반의 논리라면 왜 LP는 대세가 되지 못했는지요
무엇보다 잡스 LP드립
전 그냥 듣고 싶으니까 들은걸로 밖에 안느껴짐요.
무엇보다 그 양반 자란 시대 생각하면 LP판으로 밖에 들을 수 없는 것도 많았을테고.
저 불쏘시개땜시 엄한 LP 애호가 한테 불똥 안 튀나 걱정까지 되네요..
아놔..
일단 저는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보시고 다시한번 토론의 장을.. ^^;;
저도 읽기전에 다분히 토론의 소지를 느꼈으니까요.
누가 볼까 싶네요;;
음악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부심은 죄가 되죠.
현대 오디오의 회로 구조를 이해한다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발상인데 말이죠
예를 들자면 '모차르트의 음악이 산모들에게 좋다, 들은 사람의 지능이 오른다' 뭐 이런 얘기가 있는데 이 주장에 근거가 될만한 실험을 하셨던 분이 나름대로 그쪽 분야에서 권위가 있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실험을 거쳐서 확인을 해보니 효과가 있다고 보기에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슷한 걸로는 식물들에게 좋은 소리, 음악을 들려주었더니 더 잘 자랐다 같은건데요. 이와 같이 몇몇 실험 결과로 어떠한 것을 사실이라 주장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개인의 경험(심지어 그 분야의 권위자라 할지라도)에 근거해서 결론을 내리는 것 또한 매우 위험합니다. 플라시보 효과와 인지 부조화로 인해얼마든지 거짓을 사실화 시키 수 있으니까요. 본문을 읽어보면 완전한 검증을 거치지 않은 듯한데 그러므로 관심을 가지고 검증을 해볼만한 사항이라 생각하는 것은 좋지만 기정사실인 것처럼 말하시거나 행동하시는 것은 다른 이들의 불쾌감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냅다 황금귀스런 얘기가 튀어나오니까 대략 정신이 몽롱해지네요.
생음악도 여건에 따라 얼마나 해로울 수 있는데요. 음향에 대한 고려가 불충분한 장소에서 들으면 진짜 육체적 반응이 오는 고문입니다.
특히 지하철에서 들으면 살의마저 빚어내는 게 생음악ㅋㅋㅋㅋㅋㅋㅋ
그따구 음원은 종류 불문하고 걍 썩은 생선입니다.
2. mp3 들으면 귀 아프고 머리 아프다는데 네 맞습니다. 원래 전축으로 듣던 걸 128kb로 들으면 짜증나서 머리 아프긴 하더군요.
도이치 그라마폰 할아비가 와도 음향 환경 못 받쳐주면 다 소용없습니다.
3. 저도 mp3 쾡쾡거리고 틀어놓는 거 참 싫어합니다. 근데 황금귀라 그런게 아니고 귓전에서 큰소리 나면 식은땀 흘릴 정도라서요.
솔직히 귀 아프면 음원 탓 하지 말고 헤드폰 좋은 놈 쓰세요. 오래 끼면 귀(귓구멍 속이 아니라 외이부!) 아파서 저도 이어폰 안씀미다.
3. LP의 잡음과 진공관의 왜곡도 나름의 매력이 있죠. 하지만 무슨 사실을 근거로 하여 어떤 기준에 따라 저자가 활어니 생선회니 하는 줄
짐작도 안 가고 만약 팩트대로 가자면 LP는 싱싱한 생선회가 아니라 간고등어게요.
뭐 설마 요즘 새끼들은 그저 mp3로 귓구멍에 쓰레기나 처넣고 다니고 말이야! 우리 시절엔! 하는 책은 아니겠죠? ㅋㅋ
하기사 진성 락덕이라면 섹스피스톨즈를 들어야지 스콜피언스같은 함량미달 쓰레기를 어디서 감히 들이대'ㅅ'
(제가 그렇다는 게 아니고 스콜피언스 초기 음반 찾다가 겪은 일임미다)
이런 가정을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벅스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손실 음원을 그럭저럭 좋은 스피커로 출력하고, 이걸 아날로그 방식으로 녹음 한 다음에 LP에 담는 거죠.
이 음악은 좋은 음악 일까요? 나쁜 음악일까요?
일단 저는 특별히 음악에 조예가 깊지 않으며 MP3 플레이어를 사용하기시작한지 5년정도 밖에 안되며,학생 신분이기에 리시버도 중저가형에 아이팟과 삼성의 사얼라인에 한정되어있는 음악감상을 하고 있는지라 송구하게도 LP판은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 덧글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만은 알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 전자기기로 듣는 음악이 나쁜 음악이라면서 전자기기보다 생음악이나 LP를 들으라 하기에 전자파나 여타 전자기기가 인체에 끼칠 수 있는 위해를 언급한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하시는 말씀이나 다른분들과의 토론을 보면 그런게 아니라 음질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씀드려,생음악이 좋은 건 사실이고 비교할 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MP3나 CD플레이어 음질을 폄하할 만큼 음질이 나쁘다고는 결코 생각지 않습니다.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고 있고 인정하고,신뢰할 수 있는 통제상황하에 이뤄진 실험에서 사람의 귀가 음질의 우수함 여부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다분히 주관적이라는 사실 또한 알려져왔습니다.음질에 대해서 좋고 나쁨을 따지기 이전에 왜 휴대 기기로 음악을 들었을때 생음악보다 좋지 못한 결과를 낳는가에 대해 좀더 다양한 각도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나(축음기에서도 전자파가 나오나요?그 부분은 제가 잘 몰라서^^;)볼륨,혹은 그외에도 주로 음악을 듣는 상황,어떤 음악을 듣는지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이 책에는 그런 변수에 대해서도 고려를 하고 있는지요?만약 그렇다면 한번쯤 읽어보아도 좋겠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저도 사양하겠습니다
지금 그런 부분에 대해 일절 고려하시지 않고 계신 점에 대해 솔직히 속상하고 불쾌하기 그지없으나,제가 불쾌하다고 하여 생각을 바꾸시게 될 일은 없으시겠지요.다만 이런 사정도 있다,설령 나쁜 음악이라고 생각하셔도 그만한 메리트가 있을 수 있다는 점만은 생각해주십시오.
그들의 알아듣도 못할 드립 어쩌고 하는 이상한 말들도 지겹습니다...
게임중독자들은 기본적으로 mp3에 경도돼 있어서^^ 이렇게들 발끈하는거
예상됩니다.
그러나.....
제발 비전문가들은 좀 함부로 말하지 말고 그시간에 공부좀 하세요들...
저 책을 읽어보면 결과물들은 엄청난 예산을 들인 실험을 거친 결과들이에요.
댁들이 신경외과, 음향공학과 생물학과 박사보다 똑똑한가요?
그 실험에 직접 참여했었나요?
왜 그 연구진들의 연구결과를 읽어보지도 않고 폄하하나요?
무슨 배짱으로요?
저는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이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면서 아는척, 자신들이 다 전문가인척, 재판관인척...
그러니 책을 읽어보고 얘기하든지 아님
함부로 모르면서 호도하는 얘기들은 삼가했으면 하네요.
저는 그 책을 읽은 후 이글을 쓰는거지만
읽지도 않고 어쩌구 저쩌구
극히 초보적이거나 기본도 모르는 이론으로 함부로 얘기 오가는게 참 보기 안좋습니다.
저는 50대초반의 엔지니어이고 음향전공자입니다.
저 책의 오류는 별로 발견못했습니다.
책의 저자는 미루어보건데 여러분들보다 아주 많이 전문가입니다.
읽어보고 나서 평가는 여러분께 맡깁니다^^
아날로그로 녹음할때는 별로 피로를 못느끼다가 디지털로 녹음하면서 피로를 느낀다는 개인적인 경험담 부분에서 글쓴이 님이 나이를 드셔서 피로감을 느끼는 거라고 생각해 보신적은 없는지. 90년대 초반이면 20년 전이였을 테니 30년 전이였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때는 한창이라 피로를 몰랐고, 디지털 녹음방식으로 오시면서 점차 나이가 드셔서 피로는 느낄수 있다는 말이지요. 디지털 녹음당시 오는 피로가 과연 디지털 때문인지, 나이에서 오는 피로인지에 따른 정확한 비교 분석이 없으면 이 경험담은 전혀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30년전 체력과 지금 체력이 같습니까?
(이건 나이가 많고 적고에 대한 비난이나 조소는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너무 싸우지 말고 한번 읽어보시오들...
그 이유라는게 너무 체계적으로 복잡하여 짧게 줄일 실력이 없어 여기 소개하기 그렇소만
ytn science에도 상세히 소개되었소.
패널출연자는 논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소.
댁들처럼 코끼리 뒷다리 잡고 싸우는 우매한 짓은 안하였소.....ㅋㅋㅋ
TV다시보기라도 한번 보시오들...공부해서 남주나...
디지털과 아날로그 음악의 관계와 차이점을 치밀하게 오랜시간 분석한 저자입니다.
음악을 감사하는 방법에 대한 분명한 기준과 방향성을 느낀 책이었습니다.
논란은 이미 예고됐었고 방송사가 할수있는 의제는 충분히
전달했다고 봅니다.
담배가 좋냐 나쁘냐의 문제와 비슷한것을 논점화한건데
그걸 유사과학이라 하는 몰지각한 사람들의 의식수준에
문제가 있다 봅니다.
과학적 정설도 순식간에 다른 반론에 의해 뒤집혀지는게 과학계인데....
생명의 소리란 다큐멘터리는 나도 봤지만 주제의식이 강한 과학다큐로 봐야해요.
그런 주제제시가 참신했는데 그걸 무슨 근거로 유사과학이라는지...이해할 수 없어요.
나쁜음악보고서도 마찬가지에요.
강한 주제에 끈질긴 자료수집, 실험정신을 높이 삽니다.
나는 읽어본 사람이에요.
안읽어보고 왈가왈부는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