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으로부터 얻은 것들.. 일상 얘기들..




카톡을 통해 봄사진을 받아들고..



영화처럼님이 휴대폰으로 그리신 벚꽃그림..캬~



회사 대문앞 만개한 목련나무



주말에 화원에 들려 서둘러 사온 봄화초들..야영화, 만리향, 코로톤..



어머니가 기분 전환하라고 우리 내외 봄이불을 사주셨다..ㅋ



대부분 잎사귀부터 나오고 꽃이 나오는 순서인 것에 반해 봄나무들은 꽃부터 피어준다.
예약없이 환영퍼레이드를 받는 기분이 이럴까.
갑자기 터트려주는 폭죽같은 봄꽃으로 깜짝 놀란 기분이 결코 나쁘지 않은 것은
긴 겨울의 텁텁함과 움추린 마음이 지겹기 때문일 것이다.

목련은 등처럼 망울져 가슴을 설레게 하더니 어느새 만개해 버렸고
또 어느 것은 떨어져 똥처럼 더럽게 바닥을 뒹굴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봄이 오면 창문을 활짝 열어 재치고 대청소도 하고, 봄화단을 준비하고
나들이 계획도 세우는게 아니겠는가.
봄은 참 우리에게 소리없이 많은 것을 알게 해주고 감사하게 만든다.




덧글

  • 영화처럼 2012/04/20 14:57 # 답글

    들어왔다가 깜딱~!!! @.@ 놀랐어요.
    비루한 그림을 올려주시다니...흑
    담엔 더 기대에 부합하는 그림을 보내드릴게요.ㅋㅋㅋ
    그건 등산 후의 감상 그림인디...부끄부끄..^^
    저도 침대에 꽃가라 매트를 깔아놨답니다.
    봄을 맞이하여~~~
    아~! 지금 좀 뒹굴거려야 겠어요. 휘리릭=3=3=3=3=3=3=3=3=3
  • 김정수 2012/04/20 21:08 #

    ㅎㅎ 허락도 없이 올려서 놀라셨나보네요?
    남에게 오픈하면 이미 자신의 것이 아니랍니다. ㅋㅋ

    주말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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