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은 말보다 더 크게 말한다. '행동의 심리학' 책읽는 방(국외)



'말'의 위력은 고작 7%밖에 안된다..'그녀는 왜 다리를 꼬았을까' 리뷰와 함께 합니다.^^;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읽지 말고, 뇌를 읽으라고 이야기한다.
우리 인간은 파충류 뇌(뇌간), 포유류 뇌(변연계의 뇌), 그리고 인간의 뇌(신피질)라는 3가지 뇌가 있다.
인간의 뇌인 신피질은 얼마든지 거짓말을 할 수 있는데 반해,
포유류 뇌인 변연계는 생존 본능과 직결되어 있어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가장 정직한 뇌인 변연계는 상황에 따라 자신의 솔직한 상태를 비언어로 반응하게 되는데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사람을 읽는 새로운 접근방법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코 모호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본문 中



스파이와 지능범죄자들의 대질심문시 그들의 거짓말을 가려내는데 일각연이 있는 FBI(미국연방수사국)에서
25년간 특별수사관으로 근무했던 '조 내버로'가 말하는 'FBI 행동의 심리학'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말보다 정직한 몸의 단서(비언어 커뮤니케이션)7가지를 독자에게 알려주고 있다.

책 소개를 읽었을 때, 누구보다 전문적인 그의 행동의 심리학을 알게 된다는 호기심이 인다.
그는 FBI 수사관으로 근무했을 때, 범죄자들의 행동으로 수많은 범죄의 진실을 밝혀냈다고 말한다.
입으로는 완벽한 알리바이를 말하는 성범죄자가 무의식적으로 손은 정확히 성범죄를 저질렀던 장소를
가리켰다는 대목에선 소름이 돋기도 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뇌는 거짓말을 해도 몸은 그렇지 않단 얘긴데..

책을 읽다보니 그런 현상이 벌어지게 된 이유를 알게 된다.
그것은 인간의 뇌 중 포유류 뇌(변연계의 뇌) 때문이다.(인용문 참조)
인간의 뇌(신피질)은 창의적인 뇌인 반면에 가장 정직하지 않은 뇌로 통한다.
그렇지만 포유류 뇌(변연계의 뇌)는 미처 생각을 하기 전에 즉각 반응하는 '솔직한 뇌'로 통한다.

그러니까 이 책은 포유류 뇌(변연계의 뇌)의 행동으로 알 수 있는 행동의 심리학이라고 보면 맞다.
이책은 미쳐 생각을 하기전에 반응하는 '솔직한 뇌'의 행동을 신체 부위별로 챕터가 나뉘어져 있는데
사진까지 붙여놔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아는 내용들이라 깊이있는 내용을 기대했던 나로써는 조금 실망스러웠다면 솔직한 표현이다.

오히려 예전에 '왜 그녀는 다리를 꼬았을까'의 저자 '토니야 래이맨'의 책이 더 깊이가 있었다는 생각이다.
신체언어전문가였던 '토니야 래이맨'은 오히려 여성과 남성의 뇌구조에 대한 비교까지 해서 즐겁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책에서는 말의 위력은 고작 7%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람들 간의 의사소통의 93%가 비언어적인 표현으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이렇듯 보디랭귀지를 얼마나 잘 파악하느냐에 따라 소통의 질도 높아진다는 의미가 된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지말고 관찰하라
2. 본능이 들어나는 불변의 보디랭귀지를 기억하라
3. 특별한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행동을 파악하라
4. 평상시의 모습을 기억하라
5. 갑작스런 행동의 변화에 주목하라
6. 편안한 상태와 불편한 상태를 구별하라
7. 당신이 관찰하는 것을 상대가 모르게 하라


심리학 책들이 참 많이 나오는 시대다.
그만큼 사람과의 소통의 중요성이 크다는 뜻인데 왜 소통은 더 안되는 느낌이 드는걸까.






덧글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45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