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화이트데이. 일상 얘기들..



당신의 사랑은 진품입니까? 작년 화이트데이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
직원들이 준 사탕봉지들..와..많다. ㅋㅋ


유부남 회장님과 유부남 과장님이 주신 사탕상자.. 역쉬 스케일이..ㅋㅋ



어제밤 퇴근길 수원역사에 내렸을 때, 깜짝 놀랐다.
매표구서부터 역사를 빠져나가는 통로까지 카퍼레이드하듯 사탕장사들이 진열한 각양각색의
사탕선물 꾸러미진열이 경쟁하듯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한 곳에 모으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나는 상술이라 할지라도 이런 날들로 인해 첵바퀴같은 일상의 지나가는 웃음을 선물하기에
그닥 나쁘게 보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나는 이런 날을 즐겼으면 좋겠다.
단,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오늘 아침, 출근하니 여지없이 남자직원들의 애정없이(ㅋㅋ) 배포되는 사탕꾸러미들로 인해
여자직원들의 웃음소리가 사무실을 울렸다. 분배는 철저히 하는게 원칙이다.
나는 혹시나 주지 않을 사태를 대비하여 거의 반강제로 요구을.. (응?)
주지 않은 남자직원에겐 사오라고까지 했다. ㅋㅋ(속으로 질렸을거다)

직장생활을 하니 40~50십대 중년남자들의 성향이 이런 날에 확실히 보여지는 것 같다.
절대 상술에 지지 않겠다는 굳건파와 현대판 흐름을 이해하고 동조하는 변화파.
물론 나는 변화파에 호의적이다. ㅎ 여기서도 적용된다.  
변화만이 살길이다.

회장님이 지난번 발렌타인 데이날 드렸던 초코렛 기억을 잊지 않으시고 선물상자를 주셨다.
상자안에 사탕이 한가득..ㅋㅋ (아이고. 1년은 먹겠습니다요)

남편에게 문자를 넣었는데.. 오늘 밤이 기대된다. ^^


덧글

  • 소소♪ 2012/03/14 14:02 # 답글

    푸하하.. 정말 미처 준비하지 못한 남자 직원에게 사오라고 까지 했어요..?? 언니가 정말 그랬다구요..?? >_<;;

    언니 책상이 넘 알흠답네요 부럽부럽;; 저는요.. 그동안은 한두개씩 받다가.. 올핸 없네요..ㅋㅋ;;

    먼저 베풀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발렌타인데이도 까맣게 잊고 지났고 화이트데이 오늘도 그랬거든요..

    언니 포스팅 보고 나서야.. 아.. 오늘이 화이트데이였구나..^^;; 이랬다능..

    이런저런 날들 상술이다 라고 하지만.. 그만큼 무뎌진 거 보면 저는 마음의 여유도 없고 많이 삭막해 졌나봐요..ㅠㅠ

    이제 집에 가시면 또 정말 남편분의 진국?이 남았네요..

    ㅋㅋ;; 그런데 문자도 넣으시고 언니의 애교란.. >_<;; 맞죠..??ㅎㅎ;;

    날씨가 참 칙칙한데 직장분들이 주신 사탕선물.. 언니의 인기가 이 어두운 날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 들어요..^^
  • 김정수 2012/03/15 07:43 #

    정말 엄청 뻔뻔스런 아줌마로 봤겠죠. ㅋㅋㅋ
    봄이 참 더디게 오는 것 같아요.
    날씨가 말씀처럼 칙칙해서 그런지 활력이 안생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 힘내 보아욧! ㅎㅎ
  • 영화처럼 2012/03/14 17:49 # 답글

    ㅋㅋ카톡에서도 봤답니다 ㅠ.ㅠ
    사진 퍼갈게요~ㅠ.ㅠ
    제 카톡에 좀 올려놔야~ 주위 남자들이 미안해 할테니 흑 ㅠ.ㅠ
  • 김정수 2012/03/15 07:44 #

    ㅎㅎㅎ 하루살이 사진일터인데.. 효과 좀 보셨길요..
  • 백화현상 2012/03/15 00:50 # 답글

    남편분께 멋진 선물 받으셨겠네요.~~ㅎ

    남자직원들의 애정없이(ㅋㅋ) 배포되는 사탕꾸러미...발렌타인 데이에는 그 반대더라구요.
    (공감 100배 입니다.)
  • 김정수 2012/03/15 07:45 #

    백화현상님 포스팅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

    어제 밤에 남편은 왠 노래방용 사탕봉지를 안겨주더군요.
    자~ 가격과 실속을 하나로~ 이럼시롱...ㅋㅋㅋ
    저도 놀랐어요. 그런 대형 사탕도 나오는구나..하고..ㅋㅋ
    물론 어머니것도 함께요.
  • 알토란귤 2012/03/15 10:53 # 답글

    오옹~ 많이 받으셨네요. 전 남편에게 하나 받았답니다.
    그나저나 일하는 엄마라... 부럽네요!!
  • 김정수 2012/03/16 07:49 #

    ㅎㅎ 말했듯이 애정없는 사탕뿌리기 정도예요.
    전 남편이 준 노래방용 사탕..이 최곱니다. ㅋㅋ

    직장맘이 부러우세요..? 전 요즘 전업주부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 영화처럼 2012/03/15 22:20 # 답글

    사진만 퍼가고...써먹질 못했네요.
    모두 한목소리로 이럽니다.
    그러니까 살찌징~~~ㅠ.ㅠ
  • 김정수 2012/03/16 07:50 #

    ㅋㅋ 호리호리 하시구먼..
    전 살찌지..이런 소리 안합니다.
    포기란 소리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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