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엄마의 산책길



어머니.. 조나단시걸님 글과 함께 합니다.




옛날 먼 왕국에 겁나 이쁜 미녀가 살았는데 사실 인간의 심장을 먹는 마녀였다고 합니다.
미모에 혹한 젊은이들이 청혼을 하러 오면 아는 사람들의 심장을 뽑아오라고
시켰다고 하네요.

어느날 한 청년이 구애를 하자 어머니의 심장을 뽑아오라고 했답니다.
사랑에 미치고 눈이 먼 이녀석은 집에 와서 어머니를 칼로 찌르고 심장을 꺼내
밤길을 달려 마녀에게로 급하게 뛰어가다 넘어졌는데
어머니의 심장이 손에서 떨어져 땅에 떼구르르 구르며 하시는 말씀..



얘야 괜찮니?



덧글

  • 하늘보기 2012/03/01 01:23 # 답글

    ㅠㅠ
    항상 내리 사랑인..부모님들...
    맘과 다르게 잘해드리지 못해서..맘이..쨘해지네요..
    더 잘해야하는대..
  • 김정수 2012/03/01 10:19 #

    그쵸.. 저도 저 카툰보면서 가슴이 덜컥 내려앉더군요..
  • 이너플라잇 2012/03/01 03:17 # 답글

    달리 내리사랑이란 말이 생겨났을까요..
    부모의 자리란 절대적인 짝사랑의 운명인듯 해요..
    자식이 심청이면 과분한거고
    그렇지 않으면 당연지사란 생각이 드네요...
  • 김정수 2012/03/01 10:21 #

    짝사랑의 운명..
    ^^ 품안에 있을때.. 키울때 아이가 부모를 향해 웃어줄때가
    가장 행복할 때라고 하더군요..
    머리가 커지고 생각이 많아지면서 자신을 만들어준 부모의 존재감을
    잊고 당연시하게 되면서 부모와 자식간의 간극도 생기는 것이고요..
  • 조나단시걸 2012/03/01 15:28 # 답글

    어머니라고 맘속에 생각만해도 울컥해져요. 전 사십중반에 아직도 엄마라고 부른다는... 마마보이는 아닌데 엄마라고 불러야 친밀감이 높아지는...
  • 김정수 2012/03/01 17:47 #

    다 그렇죠..뭐^^ 저도 엄마라고 부르는 걸요..
    저희 남편도 그렇고..
    엄마라는 말이 더 푸근한 느낌이 듭니다.^^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44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