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행동에는 목적이 있다. 책읽는 방(국내)





아이들은 "안 돼"라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듣습니다. 아이의 하루 중 "안 돼." "만지지 마."
"뛰지 마." "때리지 마."라는 말이 언급되지 않는 때가 있을까요?
이런 부정적인 메세지는 아이들을 피곤하게 하므로, 아이를 지도할 때 사용하는 언어를
좀 더 긍정적인 것들로 바꾸어보세요.


"안 돼" 대신에 "돼"를 사용한 예시들.

. "물론 과자를 먹어도 되지. 간식 시간에 말이야"
. "공원에서 놀아도 되지. 언제냐면 우리가 그렇게 하기로 달력에 표시한 날에."


긍정적인 대화의 예시들.

. "뛰지 마"라는 말 대신 "걸어 다녀라"
. "때리지 마" 라는 말 대신 "친구를 아껴줘야지."
. "소리 지르지 마." 라는 말 대신 "목소리를 낮춰야지."
. "안 돼"라는 말 대신 "위험해!"



본문 中


부모를 미치게 하는 아이의 나이대는 언제일까. 바로 3세에서 7세 사이가 아닐까.
그 나이대의 유아의 문제행동은 대부분 비슷하다. 울고 떼쓰고 짜증내고 부모를 깜찍하게 속이기까지 한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다. 모든 문제행동의 유형들을 75가지 상황을 10가지 주제로 나눠 세분하게
부모들의 대처실행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각 상황마다 실용적인 대화법과 행동예시(인용문 참조)를 알려주어 읽어보니 대단한 관찰로 책을
만들었다는 생각에 저자에게 감탄이 절로 나온다. 즉 자녀행동 바로잡기 실행서라고 감히 단언하고 싶다.

나는 이제 아이들이 고등학생, 대학생이라 너무 늦은감에 읽다보니 예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여운이 많이 남았다. 이 책이 필요한 지인에게 선물을 할 생각에 벌써부터 뿌듯한 기분이 든다.

아이들의 문제행동에는 목적이 있다.
사실 부모들은 자녀들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아이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 관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부모가 문제행동을 하는 아이로부터
반응을 어떻게 보였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아이가 부모에게서 기대한 반응을 얻지 못한다면 문제행동을 반복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문제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행동(관심을 끌려는 과도한 행동, 힘겨루기, 복수, 회피)을 바로잡으려면
부모의 일관된 행동이 필요하다고 한다. 일관된 행동에는 부모와 아이간의 규칙이 필요한데, 여기서 또
난항에 부딪친다. 그것은 바로 아이와 부모의 생각차이다. (아래 그림 참조)
그래서 참 어려운 것이 육아인 것일테지만..^^




따라서 아이의 올바른 습관을 만드는 것은 가정에서 기초한다.
습관은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바로 아이의 인성의 기초를 만드는 위대한 일을 부모가 하는 것이다.

내 아이가 누구를 닮아 이렇게 날 힘들게 하는 것인가.. 자책하고 수없이 반문했을 육아문제는
바로 부모 자신의 모습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책이다.







덧글

  • yamako 2012/02/22 01:54 # 답글

    오, 굉장히 좋은 말이군요!
    저도 사실 지금 어린 친구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전 한 70점 선생님 되나봐요. 안돼라는 말은 안하거든요 ㅋㅋㅋ
  • 김정수 2012/02/22 07:49 #

    70점이면 좋은 점수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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