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일할 것인가. 돈은 이유가 아니다. 책읽는 방(자기계발)






스티브 잡스는 맡은 일에 대한 원리와 프로세스를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충 삼키지 말고 씹고 또 씹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충 '이런 일이다'하는 식으로 이해해서는 제대로 할 수 없다. 일의 목적과 본질,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일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이다. 자신의 일은 이런 것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일의 개념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자면 시간을 들여서 자신의 일과 제품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본문 中



이 책은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혁신적인 기업가의 대명사가 된 '스티브 잡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철학을 자세하고 읽기 편하게 요약해 놓았다.
그의 일하는 방식, 일에 대한 사고방식, 제대로된 기업가의 비전의식이 어떤 것인지를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질의하게 되고 해답을 찾게 해주고 있다.
저자 '안상헌'씨의 스티브 잡스를 보는 촛점이 참 맘에 든다.
책을 읽다보니 스티브 잡스처럼 저자 역시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에 미소가 지어진다.

우선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그린 책이 아니다.
우리가 눈뜨고 아침밥을 먹기 무섭게 달려가는 '직장'과 '돈'에 대한 규명(?)을 먼저 이해하길 요구한다.
그러니까 내가 왜 일을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
일을 해야 돈을 벌고 돈을 벌어야 삶을 영위하는 인간에게 정말로 '일'이란 어떤 의미인가를
생각하고 먼저 일을 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과연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가.. 질문을 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의 경우로 대답을 요약해 보면 이렇다.
좋은 제품을 우선시 하는 문화가 완성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이다.
즉, 일에 최선을 다하니 돈이 따라왔다는 것이고 돈을 1차 목표로 하지 않고 제품과 일 자체를
우선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아래 인용문 참조)


잡스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일을 찾지 못하는 이유, 일을 시작했다가 금방 그만두는 이유들이
모두 일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랑이 없는 일을 쉽게 그만두는 것은
당연하다고도 덧붙인다. 사람들이 사랑하는 일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그것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는데 어떻게 사랑하는 일을 찾을 수 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일과 사랑은 서로 얽혀 있다.
사랑하는 일을 찾는 것과 지금 일을 사랑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사랑할 만한 일을 찾으려 하기 전에 현재의 일을 사랑해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쯤되면 일에 대한 정의, 일을 해야하는 이유가 확실해 진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면 행복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일할 것인가' 로 좁혀진다.
내가 사랑하는 일은 누가 손에 쥐어 주진 않는다.

책을 읽고나니 난 내 일을 사랑하는가..
..사랑까지는 아니더라도 호감수준인 것 같다.
이제 좀 더 사랑해봐야겠어..
요즘 회사일로 답답했는데 답을 찾은 것 같아 홀가분한 기분이다.

집중과 몰입과 열정은 그 다음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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