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새 이번 주도 다 가네요. 시간은 참 정직하죠.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나 게으른 사람에게나 그 값을 치루게 하니까요.
업무상 가장 부산스런 시기와 집중해서 실수없이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쌓여있는 기간이라 좀 예민한데
근래들어 자주 갑자기 미션이 떨어지는 터라 부리나게 일처리를 하고 퇴근무렵이면 눈이 너무 아프더군요.
신경쓰면 역시 눈에 제일 피로가 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정말이지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어쩌다 술로써 이런 스트레스를 푼 날이면 여지없이 며칠은 더 체력이 떨어지고 무기력감에 힘드네요.
매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동절기의 위세가 더 움추려들게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올해는 유난히 더 추운 것 같아요.
이런 피로감은 남편도 똑같은가 봅니다. 그런 동질감은 서로에게 위로가 되기도 하네요.
역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의지와 힘을 얻는가 봅니다.
어제 밤에 용석이가 대학기숙사에서 돌아와 대학들어가서 처음으로 친구들과 2박3일 전북'무주'로 놀러간다며
살짝 들뜬 모습으로 여행짐을 꾸리더군요.
해외여행 가는 것이 새삼 놀라울 것도 없는 요즘에 친한 고등학교 친구들과 의기투합해서(장소, 팬션, 식재료등)
놀러가는 것에 상기된 모습을 보니 순수한 이쁜마음에 저절로 전염되듯 기분이 상승됩니다.
..
삶을 바라보는 자세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자신없어지지만 위축된다고 누가 해결해주질 않겠지요..
그것은 초심을 잊었던 자신에게 원인이 있으니까요.
네..저는 아이들에게서 많이 배웁니다.
그만 기운을 차려봐야 겠습니다.
내 하나뿐인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시간은 오늘도 정직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태그 : 정직한시간에대한예의, 용석























덧글
파란만장하고불건전함 2012/02/10 10:42 # 답글
공감하고 갑니다.
김정수 2012/02/10 12:51 #
감사합니다. ㅎ 좋은하루되세요.
뽀군 2012/02/10 10:56 # 답글
금요일에는 어느순간 오후에 머하고 놀지?이 생각에 사로잡혀.. ㅋㅋㅋㅋ
직장인때도 그랬지만
대표가 되어서도 이러니~ ㅋㅋㅋㅋㅋㅋㅋ 이거야 원! ㅋ
저 이상한가봐요! ㅋㅋㅋㅋㅋㅋ
돈벌기 싫은가?ㅋ
김정수 2012/02/10 12:52 #
즐기면서 하는 사람을 이길수가 없다잖아요.뽀군님은 진정한 승리자? ㅎ
2012/02/10 14:50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김정수 2012/02/10 15:03 #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할께요^^
boogie 2012/02/11 11:44 # 답글
웃으려 노력 합니다그럼 힘이 나요 웃으세요
억지로라도....스마일...스마일:)..:)^^b
김정수 2012/02/11 12:41 #
부기님 말씀처럼 얼굴근육을 억지로라도 사용해볼께요^^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