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소통하며 살고 있나요? 이너플라잇님 선물을 받고. 우리집 앨범방




'이너플라잇님' 이 보내주신 커피잔과 향좋은 차들입니다.^^


직장맘들의 하루 동선은 너무나 뻔해서 일상을 만약에 숫자로 나열한다해도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단순할겁니다.
어쩌다 행사나 변동되는 일과를 만나면 허둥지둥 몸의 피로가 정상괘도에서 중심을 잃을 정도입니다.
12월 한달 송년회등등 모임은 일년의 모임들 다 합쳐도 당연 이길 정도로 빡빡한 것 같습니다. 미친일정이죠.
그러니 단순한 일상을 채웠던 순수(?)한 저 같은 사람은 주말에 시체놀이가 그리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ㅋㅋㅋ

'이너플라잇님' 과 카톡으로 성탄카드얘기를 주고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소포가 갑자기 어제 도착했습니다. 이너님은 성탄선물로 보내신 겁니다.
전 오늘 용희 문제집 사러 수원 리브로에 들려서 카드를 살 예정이었는데 저보다 행동이 빠르시네요.
이거 원. 제가 졌습니다. ㅎㅎ

단순한 일상을 화려하게 장식해주신 이너님에게 감사를..
(용희는 마치 자기 블러그 이웃인양 어머니앞에서 아는척을 해댑니다 ㅋㅋ)

이쁜 글씨체가 빼곡히 적혀있는 편지지 두 장은 감탄 그 자체입니다. ^^
이번엔 indian orange 색상이네요. (아래 사진 참조)




말씀처럼 스마트폰 속에 카톡, 트윗..등등 인스턴트 매체는 늘어나지만 정작 소통은 안되는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성탄카드도 모두 이메일로 갈음되겠지요.

하지만!
전 이웃분들에게 성탄카드 보낼겁니다. 못쓰는 글씨지만 꾹꾹 눌러서 말이죠. ㅋㅋ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다고 해서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 사람들이 모두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생각치는 않거든요.
이너님의 일상이 담겨진 글을 읽으니 사람마다 느껴지는 일주일 사는 법은 다양하구나 미소짓게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자신과 소통되는 사람과 끈을 놓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잘 살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


ps. 이너님~ 커피 잔 잘 쓸께요.  어머니는 막걸리잔으로 쓰면 좋겠다고 해서 제가 막 화냈어요. ㅋㅋㅋ


덧글

  • 하수처리 2011/12/18 15:59 # 답글

    이런게 바로... 요즘 말하는 '깨알같다'라는 거겠지요?ㅎㅎ;
  • 김정수 2011/12/19 08:20 #

    정치얘기보다 이런 소소한 얘기들이 훨씬 피부에 와닿지 않나요? ㅎㅎ

    날씨가 너무 추워졌네요. 건강 관리 잘 하세요^^
  • boogie 2011/12/20 10:34 # 답글

    저두 이너님께 늘 감사합니다..
    정수님께도..핑계지만 점점 인간관계의 폭이 점점 좁아지는것 같아요..
    저두 위축되어가고요...쩝..ㅡ..ㅡ;
  • 김정수 2011/12/20 22:22 #

    블러그하면서 알게된 첫 이웃분들이라 그 농도가 오래가는 것 같죠?^^
    위축되지 마세요~ ^^
  • 이너플라잇 2011/12/20 15:48 # 답글

    호호호..막걸리잔 ㅎㅎㅎ
    작은 소식에 이렇게 넘치는 포스팅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속 어딘가에 늘 정수님이 계셔서 의지가돼요..
    제 미술친구 중에 꽤 어린 동생이 있는데, 그 친구도
    저를 의지할까요??~^^ 철없는 언니로 볼 듯~~
    늘 그렇듯이 마음으로 소통하는 이들은
    인스턴트 매체도 마음을 나누게 하는 다리가 되어줘요..
    그것을 개우쳐주시는 정수님께 또한 감사하고
    보내주신 선물에 깊이 감사드려요..

  • 김정수 2011/12/20 22:23 #

    ㅎㅎㅎ 어머니 말씀에 빵! 터졌다니까요.

    저도 좀 푼수같은데 다들 잘 끼워줍니다. 걱정 마세요.
    직장에서 제일 나이가 많거든요. ㅡ.ㅡ;;
    나이는 나이로만 먹는게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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