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북로거] 인간은 억지로 설득을 당해도 수긍은 하지 않는다. 책읽는 방(국외)






토론에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오직 한 가지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그것은 바로 가능한 한 시비를 피하는 것이다.
(중략)
시비는 대부분 예외 없이 서로 자기가 옳음을 확신시키고 끝나 버리는 것이 통례이다.
시비에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이겼다고 하더라도 역시 진 것이다.
왜냐하면 설령 상대를 여지없이 때려눕혔다 하더라도, 그 결과는 자기도 상처를
입기 때문이다. 또한 때려눕힌 쪽은 의기 양양하겠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상대의 패배로
인한 부정과 원한과 저주 등으로 괴로움 및 두려움을 느낄 것이고, 공격을 당한 쪽은
열등감을 가지고 자존심이 상해 분개할 것에 틀림없다.



본문 中


인용된 본문은 '사람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기술' 테마 중 한 부분이다.
저자 '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 연구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써 그분의 저서들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모든 인간관계들에 대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파헤쳐 주기로 유명한 분이다.

책 제목도 눈에 확 들어오는 '사람을 움직이는 처세술'이다.
내용은 정말 연령대를 막론하고 읽어도 이해가 될만큼 쉽게 서술되어 있다.
총 5부로 나뉘어 있으며 굳히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현재 처해있는 상황에서 찾아가며
읽다보면 그 의미는 다섯가지 처세술이 다 일맥상통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사람을 사귀고 싶은데 잘 안되는 사람들을 위한 '사람을 사귀고 대하는 기술 '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호감을 갖는 기술'
위에 인용한 본문처럼 관계의 틀 속에서 호흡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설득하는 기술'
부모나 가르침을 주는 위치에 있는사람이 상대에게 충고를 할때 필요한 '충고하는 기술'
행복한 가정을 이끄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행복한 가정을 이끄는 기술' 등이다.

남의 결점을 지적하려면 자신의 결점부터 고치라는 말이 있다.
즉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자신을 순화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를 시작하라는 뜻이다.
'데일 카네기'가 안내하는 사람을 움직이는 처세술인 다섯가지 기술은 어떤 특별한 기술이 아니다.
자신을 수련하고 상대를 존중하라는 것.

나는 여러 대목 중 '사람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기술'편이 오랜시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시비를 하거나 반박을 하면 상대를 이길 수도 있지만 그것은 헛된 승리라는 것.
왜냐 하면 상대의 호의는 절대로 얻어낼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외로운 동물이다.
사람과 사람간의 원만한 관계는 처세술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상대방을 움직이는 방법은 억지로 설득해서 될 일도 아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파워북로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덧글

  • boogie 2011/11/13 19:53 # 답글

    처세술에 아주 약합니디
    대인관계 원만하지 않고 자신의
    단점을 알고 있으나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껏 살아온 습관 습속이라 할까요 ???
    바꾸려 노력만 하고 있습니다
  • 김정수 2011/11/13 22:20 #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첫번째 대인관계의 자세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선 기본은 된 것이니 너무 의기소침하지 마세요.
    진심은 다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 남양 2011/11/16 16:04 # 삭제 답글

    잘 보고 갑니다..
  • 김정수 2011/11/16 16:38 #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길요.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44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