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오삼불고기와 집밥의 조화. 엄마 도전방(요리)




완성된 닭볶음탕


주말이면 기숙사에서 학식(學食)만 먹던 아이들이 돌아온다.
요즘은 학식도 잘 나온다지만 어디 집밥만 하리.
갈수록 삐쭉해지는 아이들를 보면 집밥을 못먹여인가 하는 자책감에 가슴이 아픈 어미다.
지난 일요일 밤엔 집을 떠나는 아이들의 등을 보면서 이번 주말엔 일주일 든든히 지내고 올 음식을
해줘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토, 일 메뉴를 선정해 봤다.

난 요리는 잘 못하지만 레시피대로만 하면 된다는 자신감 하나는 최고라 자부한다.
흠..애들만 입이냐고 타박할 것이 눈치가 보여 '남편 자로잡는 101가지 요리비법'에서 '닭볶음탕'을 골랐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오삼불고기'를 골랐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으하핫.
아이들은 이게 집에서 먹는 밥 맞나요? 라며 날 마구 치켜세워줬고, 밥도 아주 맛있게들 먹어줬다.
으흐흣.. 뭘 이정도 가지고..
다음 주엔 또 두 가지를 도전해보마~~ 아이들아~ 기대해랏!


※ 닭볶음탕 만드는 방법 소개할께요~

재료: 닭 한마리. 생강, 양파, 매운고추, 마늘, 다시마, 후추, 대파.. (이게 다예요. 간단하죠? 감자가 안들어갑니다^^)
        이보은요리사는 고추가루를 넣지 않았는데.. 저는 약간 서운해 살짝 저는 뿌렸습니다. 안넣어도 충분히 매콤합니다^^


남편 사로잡는 101가지 요리비법의 닭볶음탕 page

일단 옆 불에 다시마를 넣고 물을 끓입니다. 닭볶음탕 국물할때 쓸거예요~

닭은 닭도리탕용으로 잘라와서 핏물을 빼고, 양파, 고추, 파를 씻어 썰어놓습니다.

마늘, 소금, 후추를 넣고 주물러 놓습니다. 박박~ 쓱쓱~ ㅋ


양파, 마늘, 고추, 대파를 기름을 두르고 볶습니다. 매운내가.. 윽!

야채가 숨이 죽으면 아까 무쳐놨던 닭을 넣고 재료가 섞이도록 볶습니다. 영차영차..!

대충(?) 볶다가 아까 끓이던 다시마물을 넣고 30분 뚜껑 닫고 잊어주세요 ^^;;


완성품~~ 짜짠~~  아주 맛있습니다요~~






오삼불고기 재료: 오징어 한마리, 돼지고기 1인분, 매운고추, 고추장, 양파, 대파, 소금, 생강, 마늘

4천만이 좋아하는 오늘의 별미- 오삼불고기 page


물을 끓이는데.. 냄새제거를 위해 청주를 넣고 끓여주세요.(돼지고기 냄새를 없애줍니다)


끓는물에 돼지고기를 넣어주세요. 데친 후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오징어도 끓는 물에 데쳐주세요. 먹기 좋기 잘라주는 쎈스~


고추장, 물엿, 소금, 고추가루, 마늘, 생강을 넣고 쓱싹쓱싹~


완성품~~ 소스맛이 아주 죽여줘요~~





덧글

  • 쇠밥그릇 2011/11/06 18:19 # 답글

    정수님도 요리월드로 어여 오세요.
  • 김정수 2011/11/07 08:09 #

    ㅋㅋㅋ 실력이 뽀롱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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