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북로거] 돈을 모우는 습관 때문에 미래가 달라진다. 책읽는 방(자기계발)







노후 준비의 우등생과 낙제생은 수입의 많고 적음보다 돈을 모우는 습관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습관도 갑자기 만들어지는 게 아니듯이 막연한 불안감에 대한 준비도 갑자기 할 수 없다.
피부에 와 닿을 때 준비하려고 하면 이미 때늦은 후회만 남기 때문이다. 지금 여건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어떤 행동이라도 시작하는게 바람직하다.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한 분석부터 시작해야 한다.




본문 中


정년 퇴직후 월급처럼 꼬박꼬박 만족스런 수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희망사항이지만 그렇다고 노후대비를 위해서 현재생활을 궁핍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은 또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저축의 필요성도 알고 있지만 소비의 유혹을 과감히 뿌리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나
재테크를 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직장인들이 읽으면 눈이 뜨일 거라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재테크의 방법이나 자신의 소득에 대한 재무설계를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는다.
일차적으로 자신의 소비패턴과 재무 상태를 면밀히 조사하길 권하고 있다.
보이지 않게 무방비한 상태에서(무관념으로 저축상품에 가입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행해지고 있었던
자신의 과오들을 발견하고 스스로 고쳐나가길 바라고 있다.

제일 먼저
지갑에 현금을 넣고다니며 사용하는 것보다 신용카드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갑을 열어보면 보통 최소 4개~5개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
어떤 카드는 포인트 혜택이 높아서.. 어떤 카드는 특정 음식점 혜택이.. 어떤 카드는 놀이기구 사용에 편해서..
또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년말에 신용카드 사용시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각 카드사별로 포인트 혜택광고와
무이자 할부 사용을 독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용카드사용은 마이너스통장과도 같은 심리를 발동시켜 기분파인 사람들에겐 위험소지품이라 할 수있다.

무계획적인 지출은 다음날 월급이 들어감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빠져나가 또다시 신용카드 사용이라는 전철을
밟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다 필요없고(^^;;) 체크카드사용을 권하고 있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체크카드 소득공제가 신용카드보다 더 높다.
(신용카드: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는 사용액의 20% / 체크카드: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는 사용액의 25%)
신용카드는 지갑속의 빚이다. 언제든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 무서운 사실을 염두해야 할 것이다.

노후에 활용할 보험상품을 가입할 때도 단리와 복리의 차이점을 공부하길 권하고, 자신에게 맞는 저축성이나 보장성
보험상품을 가입하길 권하고 있다. 대박상품인 유혹적인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법은 직장인들에겐 위험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타이트한 회사업무와 조직간의 화합등 전문적인 투자할 뇌활용은 힘들기 때문이다.
노후생활의 안정적인 방법으로 자신에게 맞는 저축성, 보장성 보험상품의 가입이 가장 현명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소비의 근원을 파악해서 근절하고 적절한 소비습관을 들이고, 자신의 소득에 맞는 재무설계를 적어서 한 두달 해보다보면
자신감이 붙을 거라고 말한다. 지금 지출이 심한 상태라면 한꺼번에 지출을 줄이는 것은 무리라고 말한다.
그럼 어떻해야 하나. 지출이 줄어든 만큼의 금액을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면 가능할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자신의 현 상태를 쫙 펼쳐놓고 시작하길 권한다.
원인분석을 알고나야 재테크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소비하고 있는 습관찾기. 이것이 포인트다.
아무리 소득이 높아도 소비하는 습관을 잘 못 들여놓으면 미래는 없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파워북로거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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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영화처럼 2011/09/05 19:53 # 답글

    맞는 말인듯...
    정말 넉넉하게 살 수 있었던 환경에서 친정부모님이나 시어머니께서는 엄청난 검소생활이 몸에 베이셔서
    지금도 아주 최소한의 생활비로 넉넉하게 지내고 계시지요.
    저 역시 그런 모습을 보고 자라서인지 되도록 검소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구요.
    그래서 박봉에도 꿋꿋하게 견뎌낸 것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그나저나 정수님의 소비생활이 엄청 궁금합니다.
    언뜻 보기엔 식비외엔 거의 돈을 안쓰시는 듯...맞지요??????
  • 김정수 2011/09/05 20:03 #

    그러고보니 거의 저희 지출은 먹는 것에.. ㅋㅋ
    먹는 것 하나는 완전 부르조아입니다. 제 지론이 잘 먹으면 딴생각이 안난다..거든요.
    개인적으론 책값이 좀 많이 나가는 편이고요.
  • 푸른나무 2011/09/06 11:41 # 답글

    저도 어떻게 보면 생각 없이 저축 하나 들어놓고 생각 없이 지출하는 일이 많은데
    가끔 정신 차리고 관리를 좀 하려고 하다가도 한 두 번 신경 못쓰다 보면 그게 쌓여서
    지레 포기하는 일이 많습니다. ^^;;; 다시 한 번 마음을 잡아 보아야 겠습니다. ㅎ
  • 김정수 2011/09/06 12:25 #

    매월 10만원씩 1년동안 년5%이자를 주는 적금의 이자가 얼마나 될까요? ^^;
    세금띠면 대략 이자로 2만7천원정도를 수령하게 됩니다.
    그런데 2만7천원을 쓸려면 얼마나 쉬운지는 두말하면 잔소리죠.ㅋㅋ

    이렇게 사용을 줄이면 그만큼 버는 거거덩요. 쓰는 것만큼만 조금씩 저축을 해보세요.
    요즘은 통장도 이름을 정해서 만들수도 있으니까(인터넷으로) 의미를 붙여서 하나 만들어놓고
    지출을 줄인 돈을 그곳에 모아두면 1년치 적금이자 번거라고 생각하심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하나씩 해보시는게 중요합니다. 막연한 계획보다 실천이 훨씬 효과적이거든요. 힘내세요^^
  • 간이역 2011/09/07 09:41 # 답글

    오!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예요.
    진짜 사고 싶은 건 왜 이렇게 많은지..소비를 줄여야 하는데
    봐야 될 것도 많고.... 결국은 필요한 곳에만 쓰고 웬만해선 저축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죠.
  • 김정수 2011/09/08 00:36 #

    적당한 소비가 무작정 가입한 저축보다 낫다.. 뭐 이런게 이 책의 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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