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중국의 선택은? 일상 얘기들..



미국 신용등급 강등..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이 AAA에서 AA+로 강등되고, 오늘 개장한 아시아의 주요 증시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 증시는 급기야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크가 발동되는 상황까지 이르렀고, 1869.45로 전날 대비 무려 74.30포인트나
하락한 채 장을 마감하였다.

중국증시 역시 미국발 악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상해거래소와 심천거래소가 전일 대비 각각 3.65%, 2.97% 하락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방직, 제지, 전자 등 대외수출이 많은 업종이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금일 달러화 대비 인민폐 가치가 연중 최고치인 6.4305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는 미국발 악재에 중국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미국 달러 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가장 큰 손해를 입는 국가가 바로 중국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현재 약 3조 2천억에 달하는 외화보유고 중 약 2/3을 미국 국채 등
달러화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어, 이번 달러가치의 하락으로 중국은 약 3000억 달러 가량의 외환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이 미국발 악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이 미국 국채를 내다팔기 시작하는 경우, 세계시장은 걷잡을 수 없는 경기침체와 시장불안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중국이 미국 국채의 대량 매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중국정부는 달러화 가치 하락에 따른 인민폐 평가절상, 이로 인한 수출감소 및 시장 유동성의 증가(국제시장의 유동성이
아시아 특히 상대적으로 안정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몰릴 가능성이 높음),
내일 발표예정인 7월 CPI지수가 6%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여러가지 경제 요인이 중국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제205호 MK CHINA 뉴스레터

덧글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45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