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날씨가 주는 신호를 알아채야 한다. 일상 얘기들..




올 해, 날씨가 이상한건지 내가 감각이 떨어진 건지 도대체 모르겠다.
봄이 있었나.. 제대로 감상한 기억도 없는데 장마가 와버렸기 때문이다.
정말 질리게도 비가 오래 간다.
예보에는 다음 주부터 폭염이 쏟아질 거니 각오 단단히 하란다.

내가 살고 있는 중부지방은 하늘이 뚫린 것 같고, 남부지방은 폭염으로 열대아가 장난 아니라고 한다.
지구환경오염은 갈수록 빨라지고 그것은 온난화로 직결되고 환경관리에 둔감한 한반도는
IT강국위상처럼 한해가 다르게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다.
남부지방에 열대아과일이 나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6월에 비가 그렇게 징그럽게 올때만해도 설마 벌써 장마는 아니라고 의심했는데
7월 중순이 넘도록 질리도록 쏟아지니 심통난 아이처럼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건 너무 심하다.
빨래가 말라도 눅눅하고 습기가 고층 아파트에 사는데도 아무 소용이 없다.
채소.야채값은 천정부지로 올라있고 마트에 가기가 두렵기까지 하다.

왜 이렇게 날씨가.. 이상해 지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사실 이렇게 채소 야채값이 뛰는 것은 장마탓이 크다
그럼 때아니게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 것은 무엇인가.
그건 환경탓이다. 환경오염이 시작되고 온난화가 심화된 것이다.
세상의 대부분의 일들은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 예상할 수 있는 일이다.

이렇게 역으로 느끼는 것은 어쩌면 이미 너무 늦은 것이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결코 늦은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몇세대만 살고 버릴 지구도 아니지 않은가.
둔하고 평범한 아줌마도 느끼는 상황들을 윗분들이 모르실리가 없을텐데 서둘러야 하지 않을까.
이제라도 알았으니 어떻게 대비를 할 것인가 문제시 해야 한다고 본다.



덧글

  • 2011/07/17 07:3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김정수 2011/07/17 09:49 #

    저도 한동안 신경쓰는 일이 회사에 있어서 집중하는 시기였어요. 다행히 잘 풀려서 요즘 마음이 가볍습니다.
    연락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세상일이란게 다 좋은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마음을 비우고 이럴수록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일인가..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제일 먼저 엄마가 진정하는게 중요해요.
    저도 조금 더 생각해볼께요. 식구들 모든 일들.. 제가 보기엔 잘 견뎌내신 것 같아 대견(?)합니다.^^
  • 날씨 2011/11/15 01:02 # 삭제 답글

    사대강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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