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라고 말하지 마라. 책읽는 방(자기계발)






"최선을 다하라."라는 완벽주의적인 말은 우리를 잔뜩 움츠러들게 한다.
물론 살아가면서 진정 최선을 다하고 싶어 자신을 송두리째 바치는 어떤 중요한 일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최선을 다해야 한다거나 심지어는 잘해야 한다는 것조차 실행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일단 해보면 즐거울지도 모르는 일을 완벽주의 때문에 기피하면서 방관자적인 입장을 취하지 말라.
"최선을 다하라."를 그냥 "하라."로 바꿔보자.



- 본문 中



내가 생각하기엔 실천을 하는 타입은 딱 두 종류다.
완벽하게 처리하고 싶어서 꼼꼼히 챙기며 느리게 진행하는 타입과
자신의 직관을 믿고 실행에 옮기면서 좌충우돌 부딪치며 깨우치는 타입이다.

나는 후자에 택하기 때문에 실패의 경험을 많이 만났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실천의 쓴경험은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뇌에 각인되어 두번다시 쓰린 실패는 만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런 나의 경험으로 얻는 교훈이라면 자신을 철저히 믿게 된다는 점이다.

자신이 판단한 실행에 대하여 후회없이 빠르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또 그 경험으로 인하여 또다른 선택에 이르렀을 때 망설임이 없다.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다.
자신감은 삶에 있어서 자신을 빛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결국 내가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렇다고 믿기에 존재하는게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라' 라는 말보다 '일단 해봐라' 라는 말을 나는 더 좋아한다.
완벽하게 준비한다는 것은 좋은 말이지만
타인의 선택에 많이 의지할 수 밖에 없고 또한 그 결과치 역시 타인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세상에서 올바른 선택이란 없다. 다른 선택만 있을 뿐이다.







덧글

  • na야 2011/07/15 18:36 # 삭제 답글

    맞는 말인거 같네요./...최선을 다해라...는 것은 부담이 되죠..저한테는...위로가 됩니다..감사^^
  • 김정수 2011/07/15 21:06 #

    위로가 되셨나요? 그럼.. 실행만 남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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