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수능 불안감. 일상 얘기들..





예전에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에 들어갔는데 지금은 교육정책에 대한 정보가 어두우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없게 되었다.
공부는 아이가 하고 대학전략은 부모가 짜야 된다는 상식이 일반화가 된 요즘 솔직히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는 기분이다.

어떻게 된게 일관성이라곤 하나 없는 우리나라 교육정책은 해마다 허둥대게 만든다.
불과 2년전에 용석이가 입시를 치뤘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이렇게 불안하니 다른 엄마들은 오죽하리.


정부가 작년 수능난이도 항의에 따라 올해는 수능을 쉽게 출제한다고 발표를 했다.
그리고 금번 모의고사를 치루고 나니 정말 쉽게 출제가 되었다.
다행히 용희는 실수를 적게해서 잘 본 편이지만 앞으로 시험에 실수 하나로
당락이 갈리게 될거라 생각하니 무섭기까지하다.
갖드기나 긴장 잘하는 용희를 위해서 청심환을 상비약으로 둬야할 판이다.


용희는 2014년 수능을 본다.
2014년부터 수능이  바뀌고 A형 B형으로 나뉘어 선택적 시험을 치루는데
아직 확실한 대학별 전형요강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
근시안적인 입시정책으로 인해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는 기분이다.


 




2014학년도 대학수능능력시험

지난달 26일에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2014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초점이 되는 부분은
국어•영어•수학이 수준별로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 수준별 시험은 수능이 도입된 1994년 이후로
수능2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국어, 영어, 수학은 A형(현행보다 쉬운 수준)과 B형(현행 수준)으로 나뉘어져
학생의 성적 수준과 지원학과와 전공에 따라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됩니다.


수능에 대한 과중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B형 과목을 최대 2개만 선택하도록 하고,
국어와 수학의 경우에는 B형을 동시에

선택할 수 없도록 하는 기준이 확정됐습니다.

 

국어•영어 문항 수는 현행 50개에서 40~45개로,
사회•과학 탐구영역의 선택과목 수도
3개에서 2개로 줄어들게 됩니다.

 

지난해 8월에 발표한 개편안에는 수능 응시 횟수를
연 2회로 확대하는 안이 포함되었으나
수험생 부담을 더 크게 만들고
사교육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서
이 안은 없애기로 했습니다.

 

이번 수능 개편으로 국어•영어•수학의 영향력이
점점 커질 것
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탐구영역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 중요도가 높아집니다.

 

이렇게 새롭게 개편된 2014학년도 수능을 치르게 되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요?

 

준비방법에서 가장 핵심으로 둬야 할 부분은
바로 < 선택과 집중 > 입니다.

 

 

자신의 성적을 명확하게 이해하라!

 

모의 평가를 통해서 자신의 수능과목 성적을 판단하고,
지원이 가능한 목표대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개편안에 따라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선택 가능한 조합은 총 6가지입니다.

 

 

  [ 국어, 수학, 영어 순 ]

A-A-A / A-B-A /A-B-B / B-A-B / B-A-A / A-A-B

 

 

하지만 상위권 대학의 경우에는 위 6가지 조합 중
2가지 조합 (A-B-B / B-A-B)만을 반영할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목표대학의 반영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 해서
너무 서둘러 영역을 선택하고 포기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B형은 고난이도 수준이 아니고
현행 수준의 난이도이기 때문에
일단 B형을 준비하면서 성적 변화를 지켜보고
2학년에 올라가서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탐구영역→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을 신속히 결정하라!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탐구영역을 2과목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많은 과목에 응시한 후
성적이 좋은 과목을 제출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3 올라가기 전까지는
최대한 잘 하는 과목 2과목을 미리 선택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4학년도 수능개편안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능개편안에서는 그 어떤 것보다

수험생들의 선택이 신중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고3때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보다 


덧글

  • 열매맺는나무 2011/06/22 23:26 # 삭제 답글

    아.. 저희 막내는 2015학년도 수능을 봅니다. 용희 바로 다음해네요.
    모쪼록 둘 다 준비 잘 해서 원하는 대로 결과 잘 나오기 바랍니다.
  • 김정수 2011/06/23 22:20 #

    용희 바로 밑으로 수능을 보는군요. 빨리 대학별 전형요강이 나와야 할텐데요.. 답답합니다. 에이~
  • 강물처럼 2011/06/29 21:24 # 답글

    안녕하셨어요? 저 재둥맘이라고 기억하실런지...
    고3이었던 아이는 지금 재수중이라 올해 수능 또 봐야하고
    엄마인 저는 여전히 버거운 일상을 버벅거리고 있어요.
    조금씩이라도 헤쳐나가는 노력 중입니다.
    가끔 책엄마님이라면 어떨까 생각할때가 있었답니다.
    역시 씩씩하게 모범적으로(?) 잘 살아가고 있으시네요.
    저마다의 그릇이 다른걸 너무 부러워 하진 않을라구요^^*
    장마철 건강조심하시구요~
  • 김정수 2011/06/30 23:45 #

    재둥맘님..반가워요. 당연히 기억하죠. 늘 마음 한 구석에 어떻게 지내시는지 안부가 궁금했습니다.
    일상이 바빠서 정신없을때를 제외하곤 말이죠.
    언제든 연락주세요.
    아이가 재수중이군요. 제일 힘들 시기네요.
    엄마가 흔들리지 말고 잘 지켜주셔야 해요. 힘내세요. 제가 힘이 되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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