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중독 탈출기. 책읽는 방(국내)






정신과 의사이자 정보통신부의정보문화원 자문위원이기도 한 김현수 원장은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이버 중독의 종류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였다.


첫째, 게임과 관련한 '사이버 게임 중독',
둘째, 채팅에 깊이 빠지는 '사이버 관계 중독',
셋째, 성적 음란물에 탐닉하는 '사이버 성 중독'이다.


인터넷 채팅, 메일, 커뮤니티, SNS등은 이 세 가지 분류 중 사이버 관계 중독에 속한다.

중독에 빠지는 현상에 대해 심리학자들은 소외감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원래 사람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창조되었다.
(중략)
그러나 효율성을 강조하는 현대 사회는 인간을 한낱 기계의 부속품으로 전락시킨
탈인간화 사회가 되었고, 사람들의 소외감은 더욱더 커져 가고 있다. 그래서 바쁜 현대인의
일상은 현실에서 충족되지 못한 관계성의 욕구를 인터넷 사이버 세상에서 찾고자 한다.


 

본문 中


전철로 출.퇴근을 몇 정거장을 이용하지만 전철안에서는 대부분 책을 꺼내서 읽곤 하는데,
가끔 붐비는 인파에서는 책을 펼쳐 서있는 것조차 버거울때가 많아 포기하곤 한다.
그런데 나처럼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은 바로 스마트폰이나 아이팻,페이스북으로
게임하는 사람, 카카오톡으로 채팅하는 사람들로써 대부분 사이버 스페이스 속에 빠져있다.

 

어떤 이는 아침부터 귀에는 이어폰으로 연결해서 게임삼매경에 빠진 사람들도 있는데,
출근해서 과연 일에도 저렇게 몰두 할지 가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정말 우리나라는 IT 강국이다. 인터넷 데이터 전송량에서 세계 1위는 '한국'이다.


인터넷 게임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1시간만하라고 명령하면, '겨우 한시간이요?'라는
말도 안된다는 눈빛을 호소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인터넷매력은 시간불문율이 있단 소리다.

온라인 게임에 빠져드는 이유는 뭘까?

온라인 게임인 사이버 스페이스가 실제 생활보다 더 흥미롭다고 느끼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게임들은 단순히 오락의 범위를 넘어서 최신 컴퓨터 기술과 디자인,
각종 컨텐츠로서의 상징까지 거머쥔 상태다.

그들의 성장은 곧 중독의 사람들 증가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처럼 인구밀도가 높고 땅이 좁은 곳에서 통신 인프라는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적기라고 한다. 게다가 성질 급한 한국사람들의 '빨리빨리'의 스피드 정신은
IT강국으로 이끈 최고의 정신력이기도 하다.

그래서 얻어지는 병폐는 세계 최초로 인터넷 중독치료 캠프까지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IT전문가로써 직업을 가진 사람이고 자신으로 인해 가족 모두가 인터넷의
중독에 빠지게 되었다고 자책하는 사람 중의 하나였다.

그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헤택처럼 만나고 있는 인터넷문명을 좀 더 슬기롭게 활용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할 줄 알도록 이 책을 통해 조언해 주고 있다.


사람들이 인터넷이라는 문명에 중독처럼 빠지게 되면 정작 필요한 직접대화가 줄어들고..
책 읽기를 멀리하게 되고 인간관계를 사이버스페이스인 가상현실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즉, 문명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인터넷신문을 보는 사람들 때문에 신문구독이 줄었다고 한다.
그들의 주장은 종이신문과 다를게 없다고 하지만, 인터넷신문은 보는 것이지 읽는게 아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인터넷에 대한 정보를 배웠다. ^^;
컴퓨터와 인터넷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서 나처럼 컴퓨터에 황무지인 사람도
꽤 유익했던 책이었다.












덧글

  • 체리달링 2011/06/17 00:34 # 답글

    관심가네요 요즘 저도 사이버 중독인가 하고 고민 살짝 했었는데 ㅋ 읽고 참고해야겠어요 ㅎ-ㅎ
  • 김정수 2011/06/18 10:05 #

    한국사람은 아마도 대부분일거에요. ㅎㅎ 너무 의기소침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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