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이 잘 안되나요? (몰입, 두 번째 이야기) 엄마가 뽑은 베스트셀러




자극의 세기가 강하지 않더라도 정보가 반복적으로 입력되면 해마는 중요한 정보라고
판단해서 장기기억으로 보낸다.
(중략)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해마가 뇌에 들어온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보낼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바로 내적 중요성이다.
내적 중요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반복도 중요하지만 자극의 세기를 증가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자극의 세기는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특히 내가 해야 할 학습이나 업무에서 자극의 세기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단히 중요한 이 문제의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단지 목표만 설정하면 되는 것이다. 왜 목표를 설정하면 자극의 세기가 커질까?
이 문제는 몰입을 이해하는 데 핵심이 된다.


본문 中


'몰입' 1편의 여세를 몰아 두번째 이야기가 출간됐다.
학생은 물론이고 직장인들에게 호응도 상당한 도서로써 두번째 이야기가 출간 되었을때 망설임없이 구입을 서둘렀다.

몰입은 다른말로 집중력이다. 집중력은 문제를 해결하고 난관을 극복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집중력이 좋다..라는 말은 모든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생활이 단순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한마디로 심플하다.
한 가지 생각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접근하고 포기를 모른다. 풀리지 않는 문제(역경)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두뇌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반드시 목표를 이루는 것이다.

몰입 그 두번째 이야기는 전작에 이어 어떻게 하면 몰입의 극대치를 이룰 수 있는지 그 원인파악과
뇌과학의 면밀한 분석, 그리고 그 효과에 대해 밀도있게 펼쳐있다.
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생각하는 것보다는 관련 시냅스를 활성화시키는 활동을 하면 보다 쉽게
몰입도를 올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뇌는 목표로 한 것만 지향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1장의 '각성에 의한 집중편,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본문을 인용해 본다.
그동안 생각보다 몰입이 잘 되었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이해가 더 쉬울 것이다.^^



빠른 속도로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빠른 속도로 관련 시냅스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이때 활동을 하는 것이 생각하는 것보다 유리하다. 활동에 의한 몰입이 사고에 의한
몰입보다 쉬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무리 생생하게 상상을 해도 실제 상황보다
더 생생할 수는 없다. 더 생생하다는 것은 관련 문제에 대해 보다 많은 시냅스를
활성화시킨다는 의미다.
(중략)
따라서 단순히 생각만 하기보다 관련 시냅스를 활성화시키는 활동을 포함시키면
보다 쉽게 몰입도를 올릴 수 있다.

첫째, 관련된 내용에 대해 동료나 부하직원, 혹은 상사와 가벼운 대화를 나누거나
토론을 한다. 대화할 상대가 없으면 혼자 중얼거리면서 자신과 대화를 나눈다.

둘째, 걸으면서 생각하거나 대화를 하면 몰입이 잘 된다.
산책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실내에서라도 왔다 갔다 하면서 생각하거나
중얼거리면 된다. 러닝머신에서 천천히 걸으면서 생각하거나 중얼거려도 좋다.
경험에 의하면 산책보다 러닝머신에서 천천히 걸을 때 몰입이 더 잘 된다.

셋째, 관련된 내용의 mp3 와 같은 소리파일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면 쉽게 몰입도가
올라간다. 예를 들어 학생의 경우 수업시간의 강의를 녹음했다가 그것을 들으면서
공부르 시작하면 몰입도를 한결 쉽게 올릴 수 있다.

넷째, 주어진 문제를 생각하다가 졸릴 경우 10~20분 선잠을 자고 나면 몰입도가
불연속적으로 올라간다.

다섯째, 직장에서 업무수행에 대한 부담, 스트레스 및 위기감을 몰입도를 올리는 데
활용한다. 수동적인 몰입을 하는 경우는 전적으로 위기감이 몰입의 구동력이 된다.
(중략)
능동적인 몰입을 추구하는 입장에서는 직장에서의 부담이나 위기감이 커다란 도움이 된다.
왜나하면 이러한 것이 없다면 100퍼센트 능동적인 구동력을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이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여섯째, 산만할수록 몰입도를 올리기가 어렵고 몰입도가 높을수록 몰입도를
올리기 쉽다. 산만한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할 경우 가급적 쉽고 피드백이 빠를수록 좋다.
내용의 절반 이상을 알고 있는 것으로 시작을 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몰입도가 어느 정도 올라가면 목표로 하던 것으로 옮겨가면 된다.

일곱째, 규칙적인 운동은 몰입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의욕이 높을 수록 몰입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다.


책 서두에 몰입에 대한 이해를 마치면 바로 이어 저자는 '이완에 의한 몰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두번째 이야기에서 강조하고 있는 '슬로우 싱킹'과 '몰입의 연습'이다.

슬로우 싱킹이 왜 중요하고 좋은 것인가. 긍정적 화학물질 때문이다.
긍정적 화학물질이 분비되는 시간은 잠들기 전 20분~30분정도인데 힘을 빼고 편안하게 앉아서 슬로우 싱킹을 하면
뇌는 잠을 자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착각해 평화로운 정서를 만들어주는 세로토닌, 멜라토닌, 가바등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한다고 한다. 따라서 슬로우 싱킹이후 집중이 더 잘되고, 불면증도 감소하고 스트레스도
자연 감소된다는 것이다.

몰입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몰입이 잘 안되는 사람이라면
이유를 알고 훈련하면 의외로 답이 쉽게 나올수 있다.
산만한 사람은 엔트로피의 방해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몰입도가 낮은 산만한 상태는 다양한 시냅스가
무작위로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인데 모아져야할 시냅스가 선택적으로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뇌는 목표를 설정하고 삶을 스스로 통제했을 때 불필요한 생각이 사라진다. 즉 엔트로피를 분산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몰입을 잘하는 사람은 의식을 통제하는 사람이고 그것은 곧 삶을 통제하고 행복을 통제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삶은 스스로 만들수 있고 스스로 행복할 수 있다.
뇌의 원리를 알고 삶을 바라보니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긴다.
책을 기분좋게 덮고 나니 앞으로 뇌에 대한 새로운 각도의 발견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감이 든다. ^^






덧글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45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