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언제나, 항상 과도기였다.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책읽는 방(자기계발)






유능한 관리자들 곁에는 유능한 동료들이 있다. 유능한 동료들이 곁에 없다면
그 관리자는 유능한 관리자가 아니다.
(중략)
무능한 직원을 교체하지 않으면 결국 관리자 자신도 무능해진다.

..

관리자들 대부분이 '어제'의 여건에 맞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그들이 경험을 쌓은
것도 성공을 거둔 것도 '어제'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경영이란 '어제를 되돌아보며
해야 하는 무언가'가 아니라 '내일을 내다보며 해야 하는 무언가'다. 미래에 있어
중요한 것은 '과거'에 무엇을 했는가'가 아니라 '향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인 것이다.


본문 中

무능함이 무능함을 부른다..라는 '조직의 관리'의 테마로 시작되는 장을 읽으면서
나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해하기 쉽고 적절한 비유로 경영관련 도서라는
어려운 사고를 깨주는 출발이 신선해서 '시어도어 레빗 교수'의 강의에 신뢰를
갖기 시작했다. 책은 대부분의 조직의 형태, 경영 마인드를 크게 네 가지로 보여주면서
그동안 해왔던 관례들의 헛점과 제 역활을 왜 못했는지를 따지고 해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우리가 흔히 어제를 모르면 오늘을 파악할 수 없고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성공해서 세계를 주름잡는 회사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회사들의 형태를 살펴보면
어제의 성공에만 매달려 관리하기에 급급한 것이 보인다. 이미 성공한 것은 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다른 누군가가 그렇게 할 것이고 그것이 모든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인데도 리스크가 없는 확실한 것에만 전력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과거의 일, 이미 일어난 일은 당신이 어떻게 할 수 없음을 명확히 지적한다.
그렇지만 향후 일어날 일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는 있다고 자신한다.
회사가 성공하고 재기하려고 한다면 유능한 관리자가 필요하고, 그 관리자는 자신의
임무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본문을 옮겨보자면,

관습을 타파하고 아무것도 당연시하지 않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개선을 추구하며,
항상 "왜 안되는데?" "그 외에 다른 것은?" "그 밖에 다른 방법은?" "그 밖에 다른 사람은?"
이라고 묻고 또 다시 "왜 안 되는데?"라고 묻는 것이 관리자의 중요한 임무다.

창고가득 쌓아두는 '재고자산'의 효율성에 대한 예시는 절대 공감을 갖게 하는
대목이었다. 1일 생활권에 있는 현실임에도 타부서에서 요구할때 민첩하게 주려고
창고 가득 사무용품을 쌓아두는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런 비이상적인 구매를 모든 직장에선 벌어지고 있다.

즉 혁신을 도모하지 않는다면 생산비를 아무리 절감해도 기업은 장수할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 부분을 이해하자면 유능한 관리자를 수시로 점검하고 조직을 잘
관리하도록 도와주며 기존의 좋은 관습이 아니라면 과감히 버리는 결단성이 경영진에겐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
조직원들이 제 역활을 다하도록 하는 것이 '경영인'이 제 몫이라는 점이다.

현실은 빠르고 민첩하고 감성적으로 변하고 있다. 그의 시대적 변화를 깔끔히 수용할
줄 아는 경영과 관리자가 왜 필요한 지 이 책을 통해서 확실히 느끼게 된 기분이다.
그가 바라보는 현실의 경영진단을 옮겨보며 마친다.


역사가 빠르게 흐르고 있는 이 시대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영양의 민첩성이,
다른 사람들이 이뤄낸 일에 압도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코끼리의 안정성이 필요하다.
민첩하게 행동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당신이 몸집이 크고 강할 때,
충분한 부를 갖고 있을 때, 좀 더 쉽게 용기를 낼 수 있다.







덧글

  • 쇠밥그릇 2011/02/27 12:19 # 답글

    와우. 이 책에서 발췌한 내용이 흥미로운데여?
  • 김정수 2011/02/27 14:43 #

    그런가요? 잘 발췌했군요^^
    흥미로운것은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빨간 색으로 표시를 해주더라고요.
    아마도 강의하실때 강조하신 부분이 아닐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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