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의무감으로 느끼는 것을 말하지 말라. 엄마가 뽑은 베스트셀러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줄 때는 그들이 절실히 원하는 바를 도와주라.
비록 그것이 당신이 보여주는 모범이며, 그 모범이 그 사람들이 따르기 힘든 것일지라도 말이다.
만일 돈을 주려거든 그 돈으로 무엇을 해줄 것이며, 돈을 내던지듯이 주지는 말라.
우리는 엉뚱한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가 가끔 있다.
가난한 사람은 누더기에 지저분하고 괴상망측한 꼴을 하고 있을지 모르나 그렇다고 그들이 춥거나
배고픈 것은 아닐 경우가 많다. 그렇게 하고 다니는 것이 어느 정도는 그의 취향 때문인지
단지 불운에 빠져서 그런 것은 아니다. 만일 당신이 가난한 사람에게 돈을 준다면
그는 그 돈으로 누더기를 더 장만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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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사물에 부여하는 어떠한 표면도 진실만큼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오직 진실만이 모든 것을 견디어낸다.
대체로 우리는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거짓된 입장에 있다.
천성의 어떤 약함 때문에 우리는 하나의 사정을 지레짐작하고 우리를 그 속에 맞추어 넣어버린다.
그러므로 우리는 동시에 두 가지 사정에 처해 있으며, 거기서 빠져나오기란 두 배나 어려운 것이다.
정신이 온전할 때 우리는 사실만을, 즉 실제로 존재하는 사정만을 응시한다.
당신의 의무감으로 느끼는 것을 말하지 말고 진실로 내부에서 느끼는 것을 말하라.
어떤 진실도 거짓보다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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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그처럼 모무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이 자기의 또래들과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마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목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듣는 음악에 맞추어 걸어가도록 내버려두라.
그 목소리의 음률이 어떻든, 또 그 소리가 얼마나 먼 곳에서 들리든 말이다.
그가 꼭 사과나무나 떡갈나무와 같은 속도로 성숙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꾸어야 한단 말인가.


본문 中


자연의 일부가 되어 간다는 것이 얼마나 자유롭고 편안한 삶인지 보여주는 멋진 책이다.
'월든'은 1845년 미국의 저술가이며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월든 호숫가의 숲속에 들어가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면서 모든 점에서 소박하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2년간에 걸쳐(약간의 문명의
도움을 받은 채로) 자주적으로 살아낸 기록을 담은 책이다.

법정스님이 추천한 책으로도 유명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읽노라면 문명이 가져다준 혜택에 대한 불신이 자동으로 생긴다.
또한 경쟁적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정말로 행복한 것인지 진지하게 자문하게 만든다.
그럼으로 인하여..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또한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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