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능력을 보지 않는다(1년만 버텨라) 책읽는 방(자기계발)



 


 

회사는 동아리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일하는 게 좋다는 생각으로
동아리처럼 자유롭고 격식 없는 회사 분위기를 바란다. 이에 대한 나의 대답은 간단하다.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중략)
회사는 전혀 편하지도 즐겁지도 않을 뿐더러, 제약이 넘쳐나고 인간적으로 서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가꿔나가는 곳이다. 이런 상황에서 배짱 있게, 마음 가는대로
행동할 수 있겠는가?

 

..

 

회사가 눈여겨보는 건, 아니 회사를 떠나서 우리가 눈여겨봐야 하는 건 능력이라는
'기술'이 아니라 '본질'이다. 눈에 훤히 드러나는 능력이 아니라 눈에 잘 드러나지는
않는 능력, 화려하고 삐까뻔쩍한 능력이 아니라 수수하고 평범한 능력, 굵고 짧은 능력이
아니라 가늘고 긴 능력, 결국 능력을 오래도록 지탱해주는 기반에 우리는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게 뭐냐고?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너무나 단순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능력, 바로 '노력'이다.

 


본문 中

 


자기계발서는 자고로 체험에서 우러나지 않은 것이라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것이 
내 지론이다. 그런 의미로 본다면 이 책은 저자가 직장생활을 겪으면서 몸소 몸으로
부딪치며 느꼈던 일들과 깨달음을 아주 실랄하게 적은 책이라 신뢰가 간다.

 

나는 학교를 졸업하고 한 직장에만 여태 다니고 있다. 그래서 이직해본 경험이 없는 관계로
직장생활의 체험담은 풍부하지가 않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직장생활과 그 속에서
성공의 길을 찾고자 하는 제안에는 절대 공감한다. 다 맞는 말이기 때문이다.
직장생활을 오래 한 사람으로써 말하고 싶은 모든 내용이 이 책 속에 모두 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결론,
화려한 능력과 잘난척은 퇴직의 지름길이란 말과, 성공하려면 튀지 않고 진득하고
변함없이 노력하는 충성심을 보여 주라는 것. 그것이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라고 말한다.

 

오래 다녀서 아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직원이 입사 후 한 달 정도 일하는 것을 보면
나는 감이 온다. 삼 개월 정도만 버틸 사람인지, 1년을 버틸 사람인지..
중소기업의 특성상 1년만 버텨도 그 사람은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인지 아닌지도
판명날 정도로 그 1년이란 경험치는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고 싶은 회사가 나는 좋은 회사라 생각한다.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바치면 성과가 보이는 회사, 꿈을 펼치고 싶어지는 회사.
그런 회사가 있다면, 자기를 뽑아 주기만 한다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하려는가?

 

그런 회사는 바로 내가 만들 수 있다. 최선을 다해 일을 하고 묵묵히 변하지 않는 능력을
보여주면 회사는 직원의 노력을 들어주게 되어 있다.
직장생활에서 진짜배기로 성공하는 방법과 '1년을 버티' 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정확히 말해준 속 시원한 책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을 찾는 사람들, 어느 한 곳도 정착하지 못하고 이곳 저곳을
이직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꼭 읽기를 바란다.








덧글

  • Mickey 2011/01/14 16:32 # 삭제 답글

    글들을 보다 보면 책을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드세요.. ^^
    계속 읽다가 시간이 다 갈것 같아서 몇몇 리뷰만 보고,,
    그중 한 권 구매하고..
    인사 여쭙고 나갑니다.

    좋은 리뷰들 감사드려요..
  • 김정수 2011/01/14 23:23 #

    안녕하세요. 기분좋은 칭찬이네요. 감사합니다. ^^
  • 담덕 2011/01/17 16:24 # 삭제 답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많은 이직을 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제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궁금해 지는 책이네요..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놀러오세요..
    제 온라인 서재랍니다. ^^
    http://damduck01.userstorybook.net/
  • 김정수 2011/01/17 21:41 #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직을 많이 하셨군요.
    전 한 직장에만 오래 다녔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여러 회사를 경험하지 않아도
    주관적인 판단이 틀림이 없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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