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말에 화가 나 어찌할 바를 모르는 당신에게. 책읽는 방(자기계발)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난을 할 때 감정을 섞어서 경멸하는 어조로 말한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 비난에서 자유롭게 될 만큼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사소한 일에 정색하고 대들며
비난하는 것은 대부분 그 사람의 신변에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이 있다는 증거이다.
그래서 신경이 예민해져 있거나 몹시 실망하여 화를 내고 마는 것이다.


-본문 中


"천천히 빨리 해라"라는 말이 요즘엔 꽂혀서 약간 성급한 성격인 내 자신에게
스스로 단도리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은 순서에 맞게끔
도착한 택배와도 같은 역활을 했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실행력이 강해 체험교육이 강하지만 순간순간 반성의 시간이
많아 자신에게 쉽게 상처받는 다는 단점이 있다.
좋은말로 인간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화나면 흥분하는 사람 vs 화날수록 침착한 사람'에서 나는 전자에 해당된다.
그만큼 숙련되지 못하고 숙성하지 못한 편이다.
그러니 당연 화날수록 침착한 사람이 당연히 이길 수 밖에 없다.
이성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나면 흥분하고 분에 못이겨 성격이 드러난다.

이 책은 대화의 호신술을 배워 조용하고 멋지게 상대를 제압하고 반격하는
법을 다루고 있다. 성격이 급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다스리는 방법들도
친절하게 나와있다.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 순간 자신의 감정통제가
불가능해서 벌어지기가 일쑤다. 게임아웃이 된 이후에 그 순간을 되감기하고
싶지만 이미 패한 후다. 인생은 안타깝게도 재방송이 없다.
순발력을 키우는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즉,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 나온 목차를 열거하면,

훈련 1 : 상대를 제풀에 지쳐 나가떨어지게 하라
훈련 2 : 화제를 바꿔라
훈련 3 : 한마디만 하라
훈련 4 : 엉뚱한 속담을 인용하라
훈련 5 : 독기를 빼기 위해 되물어라
훈련 6 : 상대의 말에 동의해 줘라
훈련 7 : 동의는 하되 자신의 의견을 단호하게 주장하라
훈련 8 : 칭찬을 통해 궁지로 몰아넣어라
훈련 9 : 사실을 확인하라
훈련 10 : 맞대응하라
훈련 11 : 핵심을 명확하게 말하라
훈련 12 : 대화의 규칙을 정하라

현대는 흔히 총칼없는 전쟁터라고 말한다.
직장생활이든 비지니스상에서든 대화에서 1차적으로 성공을 이뤄내야 된다.
방어와 공격이 적절히 이뤄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 숨가뿐 인생이라는 무대에
선 사람들의 대화의 호신술을 다룬 책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한가지 잊은 것이 있다. 인간은 감성의 동물이라는 것.
인간은 완벽한 화술과 자료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인간적이지 않다면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잠깐의 선택은 얻을 지언정 지속적인 교류는
얻지 못할 것이다.
급여이체를 튼 은행이 1년이상 거래했는데도 우대를 해주는 감동의 서비스가 없다면
옮기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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