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자가 이긴다. 책읽는 방(자기계발)





당나라 시인 이백(李白)은 젊은 시절 훌륭한 스승을 찾아 입산하여 공부를 했다.
그러나 중도에 싫증이 나서 아무 말 없이 산을 내려왔다.
계곡의 어느 시냇가에 이르렀을 때 그는 한 노파를 보았다.
노파는 바위 위에다 열심히 도끼를 갈고 있었다. 이백이 노파에게 물었다.

"지금 뭘 하고 계신가요?"

"도끼를 갈아서 바늘로 만들려고 하네."

"아니, 도끼를 간다고 바늘이 되겠습니까?"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될 수 있지."

이 말은 들은 이백은 문득 깨달은 바가 있어서, 다시 산으로 올라가 공부를 계속했다고 한다.



<당서唐書> 문원전文苑傳에 나오는 이야기다. '마부작침磨斧作針', 즉 '도끼를 갈아서 바늘로 만든다'는
말은 이렇게 유래되었다고 한다.
세상의 어떤 것도 강한 의지를 대신할 수는 없다. 재능보다 앞서는 것이 열정과 의지이며 끈기다.
실제로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끈기 없는 재능이라고 한다.

맥도널드 사의 창립자인 레이 크록은 '노력하라, 끈기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재능도 그것을 대신하지 못한다. 성과 없는 천재성은 한낱 유희에 지나지 않는다.
교육으로도 그것을 대신하지 못한다. 이 세상은 온통 박식한 직무유기자들로 가득 차 있다.
오직 인내와 결단력만이 전지전능한 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중략)
성취는 포물선과 같은 상승곡선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온다. 어느 순간까지 정말이지 발전이 너무나 더디고
힘겨운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순간을 이겨내고 나면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마치 나이테가 생겨나며 나무의 밑둥이 부쩍 자라듯이 이 성장통의 사이클은 보통 3개월, 1년, 3년, 10년 등의
획을 그리며 찾아온다.

본문 中



난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이 정도 노력이면, 이 정도 열정이면 통하리라 믿었던 내 소견이 한없이 부끄러워 진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노력할 생각이다.
우울했던 4월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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