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석이가 고대에 합격했습니다.^^ 일상 얘기들..








용석이가 고려대 수능 우선선발로 금일 합격했답니다. ^^
엊그제 연세대 수능 우선선발 합격점수 발표가 높아서 은근히 걱정했는데.. 이제야 발 뻗고 자겠네요.

식구들과 기분좋게 저녁 먹었습니다.
인생의 첫 단추를 잘 잠군 것 같아 어미로써 든든하답니다.

수능이 있기까지 '대상포진'에 엉덩이가 짖물러 앉을때마다 아파하는 고통을 잘 참고 감수한 아들에게
정말 고생 많았다고 격려해주고 싶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나오는 용석이를 바라보며, 결과가 어떻든 최선을 다했으니 결과에 만족하겠노라고..
더이상 큰 욕심은 부리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고생 많았거든요.
그렇지만
시험은 실력이고 대학은 전략이란 말도 있듯이 아이는 최선을 다했으나
이제 남편과 제가 잘 처신해야 한다고해서 어깨가 무거웠는데 이렇게 결과가 좋으니 더없이 기쁘네요.^^

용석이는 수능이 끝나자마자 헬스를 끊었고 신기하게도 식사량도 늘고 '스트레스성 위염'도 사라졌습니다.
(대상포진도, 짖물러 살이 검었던 엉덩이도 원상태로 복귀하고 있습니다)
한 달 반만에 알통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성실히 노력하는 사람에겐 진실이 통하는 것 역시 실감했고요.

용석이 친구의 축하 메세지와 더불어 친지 여러분들이 동참하듯 기뻐해주셔서 더없이 기쁜 밤입니다.^^

용석아! 정말 축하한다!





덧글

  • breeze 2009/12/29 23:03 # 답글

    모두 고생하시고 노력하신 결과네요. 축하 드립니다!! ^^
  • 김정수 2009/12/29 23:10 #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 purpledog 2009/12/30 01:25 # 답글

    호오~ 축하드려요! 뿌듯하시겠어요. ^^
  • 김정수 2009/12/30 21:54 #

    네.. 하루가 지나니 확실히 실감이 더 나는데요?^^
  • 안재형 2009/12/30 03:39 # 답글

    축하드립니다. 이제 한시름 덜으시는군요. 정말 용석이가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정수 2009/12/30 21:55 #

    감사합니다. 바빠서 자주 들리지도 못했는데 여기서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꾸자네 2009/12/30 05:12 # 답글

    이야.. 축하드려요^^
    연말에 좋은 일이 생기셨네요!
  • 김정수 2009/12/30 21:55 #

    그러게요. 연말이 편안히 보내고 새해도 의미있게 받아드리게 되네요.^^
  • 하늘처럼™ 2009/12/30 09:33 # 답글

    기특한 용석군이네요 ^^
    우리 막내는 어찌 될지 -_-;;
  • 김정수 2009/12/30 21:55 #

    하하^^;;; 막내도 진로를 잘 잡으시리라 믿습니다.
  • lily 2009/12/30 11:51 # 답글

    축하축하 드려요^^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김정수 2009/12/30 21:56 #

    네^^ 전달할께요. lily님도 건강한 연말 보내세요^^
  • luvclar 2009/12/30 14:21 # 답글

    합격 축하드려요.
    대상포진 통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텐데 대견합니다.
    김정수님과 저, 우리 둘다 이제 어엿한 대학생의 엄마가 되었어요.
    그리고 용석군,, 제 후배가 되었네요. 하하하
  • 김정수 2009/12/30 21:56 #

    아이고.. 선배님이셨군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블루 2009/12/30 15:42 # 답글

    우왕 축하드려요!!!
    이젠 가족 모두 마음 편히 연말을 보내시겠네요. ^^
  • 김정수 2009/12/30 21:57 #

    하하^^ 요즘 연말이라 바쁜데 용석이 덕에 힘이 나네요^^
  • 엘리 2009/12/30 17:59 # 삭제 답글

    축하드립니다.
    역시 용석이네요.
    대학생 용석이.. 기대가 큽니다.
    정수님도 넘 고생하셨습니다.
  • 김정수 2009/12/30 21:57 #

    엘리님 오랫만이세요^^
    다들 고생이었지만 이렇게 값진 결과를 얻으니 씻은 듯이 잊혀지는 것 같습니다.
  • 홧트 2009/12/30 20:36 # 답글

    2009년말을 아주 뜻깊게 보내시겠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용석군도, 정수님도 행복한 시간을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 김정수 2009/12/30 21:58 #

    2009년 마무리 잘 하게 된 것 같아 기뻐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홧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夢中人▒ 2009/12/31 04:07 # 답글

    축하드립니다 +_+ 그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성실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진실이 통하는 법!!

    그런 아들을 길러내신 김정수님의 노고도 전혀 작은 게 아니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김정수 2010/01/02 20:11 #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성실'이란 말이 있어요.
    성실한 사람은 천재도 이긴다는 말이 있잖아요.^^

    감사합니다.^^
  • 2009/12/31 13:34 # 삭제 답글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신 보람이 있네요. ^^
    연말에 큰 선물 받으신 셈인데, 새해에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직장에서도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 김정수 2010/01/02 20:12 #

    네.. 용석이가 새해 큰 선물을 안겨주었어요.
    펄님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별사탕 2009/12/31 16:23 # 삭제 답글

    와우~ 짝.짝.짝! 넘 축하합니다.
    아드님도 님도 모두 수고 많으셨네요.
    용석군의 앞길이 순탄하길 바라며... 님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당~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구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정수 2010/01/02 20:13 #

    하하^^ 감사합니다.
    용석이가 선택한 이 길이 좋은 방향으로 결실을 맺길 끝까지 뒷바라지 잘 하도록 할께요.
    늘 지켜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영화처럼 2009/12/31 16:33 # 답글

    항상 정수님을 본받으려고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용석이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리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저도 기쁘네요.
    앞으로 학교생활도 잘할거라 믿구요...
    용희도 형을 본받아 잘할거라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정수님께서 아이들을 어찌 이리 잘 키우셨는지 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김정수 2010/01/02 20:14 #

    제가 뭘 했다고..^^;;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저는 아이들의 장.단점 중에서 '장점'만을 부각시켜 대화하는 편이랍니다.
    그렇다고 잘난척하는 아이로 키운다는 것이 아니고요.사람이 단점을 고치면 완벽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더라고요.
    잘하는 것을 키워주는 것. 잘 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세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답니다.
    아이들은 정말 칭찬이면 90% 다 해결되요^^
  • runaway 2009/12/31 17:41 # 답글

    축하드립니다! 오랜 세월(?) 동안 용석군을 멀리서 지켜보진 않았더라도 간간이 소식 읽곤 했는데, 제가 다 기분 좋네요. 정수 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정수 2010/01/02 20:15 #

    이렇게 오랫동안 관심갖아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이웃이 있어서 온라인이 살아있다는 것을 실감하곤 한답니다.
    기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현율 2009/12/31 18:46 # 답글

    우와! 우와!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계속 노력하고 열심히 정진했을 아드님의 기쁜 결실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시작이군요!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그 걸음 걸음에 언제나 노력 만큼, 그 이상의 결실과 기쁨이 함께 하기를!!
    김정수님 마음 고생도 많으셨을 텐데ㅠㅠ/
    정말 축하드립니다!^^)/
  • 김정수 2010/01/02 20:16 #

    하하^^ 저야..뭐.. 어미로써 당연히 할 일만 했을 뿐인걸요. 어느 부모라고 소홀하겠어요..^^;
    감사합니다. 용석이 덕에 제가 칭찬을 많이 받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FAZZ 2010/01/01 20:57 # 삭제 답글

    우와 축하드립니다. 노력의 결실이 드디어 맺게 되었군요.
    새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
  • 김정수 2010/01/02 20:16 #

    감사합니다. 노력한 끝에 결실도 좋으니 저도 기쁘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요^^
  • sound 2010/01/07 04:55 # 삭제 답글

    우와!! 정수님, 용석이의 합격을 (아주 멀리서) 축하드립니다!
    고대 합격했군요. 저희 언니랑 남동생, 이종 사촌이 모두 고대 출신이라서 더더욱 반갑네요. (^^; 저는 그냥 K대 졸업생이구요. ㅎㅎㅎ)

    용석이도, 용희도 만나본적은 없지만 왠지 반듯하고 바른 아이들일거 같습니다. 잘 자란거 같은데(--; 글로나 사진으로나마 봐서 확신할 순 없지만)

    간혹 글을 통해 정수님의 교육철학이나 어머님으로서의 자세를
    많은 것을 배우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다시 한번 합격 축하드립니다.
    이제 다리 쭉 뻗고 주므세요.

    ps. 대상포진이었으면 아주 많이 아팠을텐데 정말 수고 많이 했네요!
  • 김정수 2010/01/07 21:56 #

    하하^^ 고대 퍼레이드 집안이네요? 방가방가~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댕이 2010/01/07 13:53 # 답글

    그동안 블로그에 놀러오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이 있었네요 ^^
    축하드려요.. 정수님도.. 그리고 용석군도요 ^^ !! 많은 걸 즐기고 배우고 느끼는 대학 생활이 되길 바래요~
  • 김정수 2010/01/07 21:57 #

    오랫만에 오셔서 이렇게 축하해주시고.. 옆에서 용석이가 읽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 열매맺는나무 2010/01/09 21:09 # 삭제 답글

    와~. 용석아, 축하한다! 정수님 축하드려요.
    오래간만에 왔더니 이렇게 기쁜 소식이 있네요!
    저도 이제 고3엄마가 됩니다. 비법 전수해주셔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머님, 그리고 남자분들 셋,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 김정수 2010/01/10 20:35 #

    네^^ 용석이 불러서 읽으라고 했어요. 무척 기뻐하네요^^
    이제 고3 엄마가 되셨으니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할거예요.
    한 해가 정말 금방 지나가요.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도록 건강 잃지 않게 해주시는거
    잊지 마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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