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보내고 올께요^^


어느 강의장에서 강사가 물어 보았다.

"여러분!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부인과 결혼을 하시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눈치를 보고 있는데..
그러던 중 한 남자가 손을 들더니 말했다.

"난, 지금의 부인과 살겠습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우와.. 대단하다.. 라는 감탄이 나왔다.

강사가 물었다.

"부럽습니다. 그럼 만약에 부인이 싫다고 한다면 어떻하시겠어요?"

그러자 남자 왈...



"그럼.. 고맙지요..뭐."


-남자의 본심.. 유머 中-


..


명절이 정말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연휴 딱 3일만 쉬는 것이 오히려 주부입장에선 반가운 것이 숨길 수 없는 본심이기도 합니다.
몸은 좀 고단하겠지만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는게 회복이 빠르거든요.
'남자의 본심'이란 유머를 읽으면서 때론 유머 속 남자처럼 '본심'을 감추고 사는 것도 좋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사람이 말을 하면 내뱉으면 말처럼 된다는 것처럼,
추석 명절이 주부들에게는 힘들게 뻔하지만, "아이고, 나는 일 복만 있어. 이 놈의 일은 끝이 없네.."이런 말을 자꾸하면
정말로 일이 노동으로 느껴지고 허리도 더 아플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추석 제수용품 재료들이 뚝딱 거렸떠니 음식으로 바뀌었구만~! 우와 나 실력 좋은데?'
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면 그렇게 힘들진 않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즐겁고 쌈박하게 3일 일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이웃분들도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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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정수 | 2009/10/01 15:18 | 일상 얘기들..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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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10/01 19:0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9/10/06 15:12
역시 나이값을 하는지 여파가 좀 있네요.^^
오늘은 좀 괜찮아 졌습니다.
건강한 명절 보내셨나요?
Commented by 꾸자네 at 2009/10/01 19:53
하하.. 쉬는 날이 아니라 일하는 날이군요^^
정수님도 명절 잘 보내세요~~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9/10/06 15:12
주부들이야 다 그렇죠..뭐^^
나중에 장가가시면 와이프 조금이라도 도와주세요^^
Commented by breeze at 2009/10/01 20:38
쌈박하게 3일 일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란 말씀에 웃어야 할지 어찌해야할지..^^: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9/10/06 15:12
하하^^ 이왕이면 즐겁게 하려고요..
건강하게 보내셨는지요..^^
Commented by 똥사내 at 2009/10/02 13:34
풍성한 한가위 되세용~*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9/10/06 15:12
하하^^ 잘생긴 똥사내님도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Commented by 천재태지서주영 at 2009/10/02 21:41
실컷 밤을 깎았더니, 손이 저리네요.
모든 일을 다 하시는 어머님들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비록 고단한 3일이 될지라도, 마음만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9/10/06 15:13
밤도 깎으시고 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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