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성공은 자기하기 나름.


정말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가까운 미래나 현재의 일도 늘 상위 수준으로
프레임해야 한다. 일상적인 행위 하나하나를 마치 그것을 먼 미래에 하게 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의미 중심으로 프레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어떤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당신은 앞으로 10년 후에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라고 묻는 것은 지혜로운 물음이 아니다.
왜냐하면 10년 후와 같은 먼 미래의 일에 대해서는 누구나 의미 중심의 이상적인 생활을
상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래의 청사진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하곤 한다.

"10년 후쯤에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다니고, 주말에는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때론 나보다 못한 이웃에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겠죠."라고 답한다.

그러나 자녀의 배우자감이 어떤 사람인지, 혹은 신입사원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당장 내일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물어봐야 한다. 막연한 먼 미래가 아닌 내일 당장의
삶을 의미 중심으로바라보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부모가 원하는 자녀의 배우자감이고,
회사의 인재인 것이다.

본문 中


신입사원이 첫 출근할때 모습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기존 직원들이나 기억에 오래 남는다.
산뜻한 옷차림에 향수까지.. 인사소리도 우렁차다.
그러나 이 모든 신선한 모습들은 한 달이 채 가지못한다.
어느순간 술좌석에선 뒷담화로 회사의 복리가 어떻느니, 사장이 어떻느니,
상사때문에 도무지 다닐 맘이 안난다느니.. 수많은 불만들이 술 안주감으로 도마 위에 올라간다.

이것은 결심을 하는 순간에는 상위 수준으로 생각하다가, 막상 실천을 시작해 보면
어느새 하위 수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것은 평균적인 사람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그런데 왜 평균만 되려고 하는가..하는게 그의 지적이다.

하루는 삼일이 되고, 한 달이 되고, 어느새 일년이 된다.
새해 결심의 성패는 사실 따지고 보면 그 일을 언제할 것인지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이다.
우리는 흔히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말을 많이 한다.

조직의 권태와 갖가지 불만으로 이직을 결심하고서는 다른 직장에 가서는 '초심으로 일할 거라고 말한다.'
그럴 생각이 있다면 현직장에서 '초심으로 일하면 되지 않을까?'

행복과 성공은 '접근 프레임'을 가진 사람의 몫이다.




by 김정수 | 2009/08/23 14:14 | 책읽는 방(국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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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간이역 at 2009/08/24 16:56
맞는 말 같아요. 행복과 불행...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듯 해요. ^^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9/08/24 17:31
마음가짐.. 정말 중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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