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형 동양 VS 명사형 서양 엄마가 뽑은 베스트셀러



동양인과 서양인의 마인드 TSET..와 함께 합니다.^^


동양인과 서양인의 마인드차이를 보여주는 테스트결과물 - test 는 트리백을 참고하세요^^


평균적으로 동양인과 서양인 사이에는 매우 큰 사회심리적 차이가 존재한다.
동양인들은 상호의존의 사회에서 살기 때문에 자기(self)를 전체의 일부분으로 생각하지만,
서양인들은 독립적인 사회에서 살기 때문에 자기를 전체로부터 독립된 존재로 여긴다.
동양인들에게 있어서 성공과 성취란 자신이 속한 집단의 영광을 의미하나,
서양인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개인의 업적을 의미한다.
동양인들은 인간 관계 속에 조화롭게 '적응'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자기비판을 하지만,
서양인들은 개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한다.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의 홀로 사는 삶 본문 中


일전에 동양인과 서양인의 마인드에 대한 재미있는 TEST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트리백 참조)
동.서양의 문화와 철학이 빚어낸 마인드 차이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흥미로웠다.
그때,
이웃분의 소개로 읽게 된 '생각의 지도(The Geography of Thought)'는 그 TEST가 이 책 속에서
사례들로 이루어진 것을 또한 알게 되었다.

저자 '리처드 니스벳'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동양과 서양 사람들이 막연한 차이들의 개념을
보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충분한 사례를 통해 사고 방식을 검증했다.
그렇다면 동양과 서양의 기준은 뭐로 삼았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각각 심리테스트를 하였지만, 중점적으로는
동양인의 기준은 문화적 영향의 기틀이 되는 <중국>을, 자유무역을 통해 세상의 인식이 트인
<그리스>를 서양의 기준으로 삼았다.

'자연계'의 개념을 발견하면서 과학이 발달한 그리스인들은 개별 사물과 그것의 속성에 집착한 탓에
기본적인 인과 관계를 파악하는데 실패하였지만, 중국인들은 우주를 서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장(場)으로
보았기 때문에, 인과관계를 설명할 때에도 장 전체의 복잡성에 주목했다.

또한 인간관계 역시 동양인은 사물의 '감정'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훈육을 하는데 반에("네가 밥을
안 먹으면, 고생한 농부 아저씨가 얼마나 슬프겠니? 라던가, 인형을 던지면 인형이 아프잖아..등)
사물의 속성 자체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훈련받은 서양인은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받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미리 예측하도록만 교육 받는다.
그래서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들이 타인의 진짜 속마음과 감정을 잘 읽는 것이라 말한다.

이 외에도 서양은 논리를 중시하는 반면 경험을 중시하는 동양인의 재미있는 사례들도 흥미를 끈다.
그렇다면 한가지 의문이 생긴다.
이렇게 완전히 다른 동.서양의 사고방식과 문화방식은 왜 여태 큰 충돌없이 흘러가는 것일까.

나는 인터넷여행의 효과라 생각한다.
클릭 하나로 세계 각국의 문화권을 섭렵하는 관계로 세계 속 동.서양의 차이는 오히려 흥미와 관심거리로
발전하여 문화를 수용하고 이해하려 노력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리고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홍콩'과도 같이 이중문화적(bicultural)인 성향이 많이 배포될 거라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 더 친밀해 지려는 상호의존적인 특징과 다른 사람들로부터 독립적인 존재로 살아가려는
독립성이 혼재되어 두 문화의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가장 바람직한 형태라고나 할까.

다른 사람의 떡이 커 보이듯이 동. 서양인들 서로 각자의 범위를 갖은 채로 호기심이 관심으로 승화되어
문화의 충돌이 아닌 흡수와 조화로 발전할 거라 생각한다.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덧글

  • 공상플러스 2009/08/06 09:12 # 삭제 답글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 3:국어 독립 만세(김철호, 유토피아)"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었죠. 문법적인 내용에서..;;
  • 김정수 2009/08/07 18:28 #

    그렇군요. 책 속의 내용이 떠오르는 것은 확실한 독서를 했다는 증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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