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일요일


- 나태주



그네가 흔들린다
바람이 앉아서
놀다 갔나 보다

꽃들이 웃고 있다
바람이 간지럼
먹이다 갔나 보다

자고 있는 아기도
웃고있다
좋은 꿈 꾸고 있나 보다.


..



이 시를 읽으면서 졸음이 쏟아질뻔 했다.
요즘 내 상태가 꿈 속을 걷는 기분이라 그런 것일까.
이번 일요일엔 푹 자보고 싶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by 김정수 | 2009/06/20 12:33 | 엄마가 읽는 시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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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릴르 at 2009/06/20 14:46
하지만 오늘은 토요일인 것이죠(야!)
저는 내일 푹 자기에는 이미 어제부터 오늘까지 푹 자버려서(...)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9/06/22 10:06
역시 피로엔 숙면이 최고예요..^^

시릴르님! 활기찬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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