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렌드 2025(CIA FBI NIC 미 정보기관의)


2025년 무렵 한반도는 통일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의 통일 국가는 아니라 해도 모종의 남북 연합이 탄생할 것이다.
(중략)
한반도 통일로 인해 또 다른 전략적 결과들이 빚어질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로
비핵화, 비군사화, 난민 유입, 경제 재건 등 새롭고 끈질긴 도전들에 대처하고자
주요 강대국들이 새로운 수준에서 협력할 것인지가 주요 이슈로 될 것이다.

..


향후 15~20년간 중국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현 추세가 이어진다면
2025년 무렵 중국은 돌째가는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며 주요 군사대국으로 자리매감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천연자원의 최대 수입국이자 최대 오염국이라는 별칭도
얻게 되리라 본다.



본문 中




4년마다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기간에 발맞춰,
미국 정부가 중.장기적 국가 전략을 짜는데 큰 틀이되는 보고서인 <글로벌 트렌드(Global Trends)2025>는
말그대로 2025년을 미리 계획하고 대안을 찾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는 기존에 발간되었던 주관적인 보고서에서 탈피하여 각국의 기간(CIA(중앙정보국), FBI(연방수사국),
주요 정보기관과 토플러협회 등 최상급의 싱크탱크,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에서 자료를 취압해서
발간했다는 점에서 좀더 체계적이라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말그대로 글로벌 트랜드인 모든 영역을 다루며 가상 시나리오를 짠 뒤에 그 시나리오에서
파생되는 문제점과 전망, 그리고 대안등을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에 대한 언급은 본문에 인용된 남북연합 통일에 대한 전망이 눈길을 끌었고,
(통일로 인한 재건비용 때문에 재정적 부담을 예측할 수 있다.)그 외에는
재력은 있으나 천연자원이 부족한 나라로 분류되어 많은 고초를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물부족 사태는 심각할 수준이라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되었다.

세계의 리더격인 미국의 위상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측은 하지만 동아시아 신흥 강국
(중국, 인도네시아, 이란등)의 부상으로 인하여 주연급에서는 밀려날 것으로 전망했다.
인용한 본문처럼 중국의 강력한 힘이 제 2의 미국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불과 십 년전만해도 중국의 위상이 이렇게 커질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다.

2025년까지 미국과 견줄만한 신흥강국의 특징은 에너지 자원을 가진 나라들(러시아, 이란, 인도네시아등)의
영향력 행사이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원을 남겨주기 위해서라도 많은 기술 혁신과(저탄소 에너지원 개발)
R&D투자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2025년 탈석유시대와 에너지고갈, 식량과 물부족, 기후변화로 인하여 국가간의 자원분쟁을 가상 시나리오에서
읽는 것은 곤혹이 아닐 수 없으니 미리 대안을 가지고 세계 각국의 리더들의 한마음 한 뜻이 필요하다 하겠다.

이 책에는 미래에 대한 연구 영역을 경제, 인구동향, 국제정치, 에너지 자원등 각국의 관심사를 총 망라하여
가상시나리오로써 미래를 관측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국가들의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돼지인플루엔자가 각국의 휘집고 있다.
가축과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아시아민족의 특성상 우려가 되는 문제라고 이 책에서 이미 예견을 하고 있었다.
물론 콕 찝어서 돼지 인플루엔자라고 칭하진 않았지만 싯점이 맞닿아서인지 소름이 끼치기도 했다.
일종의 미래예측 가상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이 보고서를 만들기까지 참여한 주요기관들의
씽크탱크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제일 먼저 든다.
당장 내일도 모르는 우리네 삶을, 자국만의 예측이 아닌 세계의 예측을 1,2년도 아니고 2025년까지
내다보고 있으니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이제는 말 그대로, 자국의 대안만 내놓으면 소용이 없는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미래에 대한 리스크를 미리 겁내할 필요가 있느냐는 사람도 있겠지만은, 나는 그렇게 생각치 않는다.
대비하는 자는 대안을 가지고 살 수 가 있다.

계획은 두려움을 반감시킨다고 나는 믿는다.




by 김정수 | 2009/05/07 13:21 | 책읽는 방(자기계발)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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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강물처럼 at 2009/05/12 19:02
개인의 힘이 무력하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그래도 우선은 알아차리고 있어야겠지요.
국가시스템이라는 것도 국민이 만들어가는 부분이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무셔워요~*^^*
요즘 돼지인플렌자는 예전영화 '나는 전설이다'가 생각나게 해요.
인간의 교만으로 수퍼박테리아가 출현해 인류가 좀비로 변하고, 멸망해간다는 내용이었거등요.
무섭죠~~ㅋㅋ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9/05/12 21:20
아.. 그런 내용이었군요. 무섭다.. ㅡ.ㅡ 좀비로 변하다 망한다니.. 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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