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보내고 올께요^^


일제강점기때 1월1일 양력을 '신정'으로 명하고 우리의 고유 음력설을 '구정'으로
말하게 했다죠. 그 여파가 아직도 남아 '구정'이란 말을 거리낌없이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왕이면 '설날'이라고 말하자고요.

아.. 오늘부터 설날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내내 따뜻하던 날씨가 명절 앞두고 밤새 소복히 내린 눈으로 시작하게 합니다.
귀향길에 앞서 다들 겁내하는 마음이 크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내려가지 않겠단 소리는 아무도 안하겠죠?
6시간~7시간 걸려도 오로지 고향앞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의 진풍경을 외국사람들은
아직도.. 아니 영원히 이해 못할 지도 모르겠어요.

명절은 주부들에겐 노동절이라 속칭하지만 막상 손 걷어 부치고 부엌에서 터(?)를 잡으면
너끈히 해내곤 할 겁니다. 다짐이랄까.. 저도 걱정 반, 각오 반으로 내려갑니다.

이글루 이웃분들.. 명절 건강히 보내시고요.
다녀와서 건강히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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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정수 | 2009/01/24 10:26 | 일상 얘기들..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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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꾸자네 at 2009/01/24 11:10
맞아요. 아직 구정이라는 말을 많이들 하는 것 같아요^^;
정말 우리나라만의 이색풍경중에 하나죠. 설 연휴, 추석연휴는 말이죠^^
정수님도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여자에겐 설 연휴가 고역이라던데..ㅡ.ㅡ;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9/01/30 20:56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했답니다. 좀 고단했지만 하루, 이틀 지나니 괜찮아 지네요^^
Commented by 똥사내 at 2009/01/24 16:12
즐거운 설(-_-/)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9/01/30 20:56
^^ 떡국 드시면 몇살 되시나요? ^^
Commented by 똥사내 at 2009/01/30 21:00
비밀(~)
룰루
Commented by FAZZ at 2009/01/24 19: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9/01/30 20:56
FAZZ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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