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뱅이의 항변. 책읽는 방(국내)






한 주정뱅이가 길을 걷고 있었는데 양쪽 귀에 물집이 나 있었다.

한 친구가 그에게 다가와서 어쩌다가 그렇게 물집이 생기게 되었느냐고 물었다.

"마누라가 뜨거운 다리미를 놔두었는데 전화벨이 울렸을 때 그만 실수로 그 다리미를 집어 들었거든"

"그랬군, 그런데 다른 쪽 귀는 어떻게 된건가?

"그 머저리가 또 전화를 걸었잖아!"


-'1분의 지혜' 본문 中.




삶의 여정에서 만나고 느끼고 깨우친 글들을 옛이야기와 접목해 읽기 쉬운것에 반해
감동은 오래 남게 하고 있다.
시인이자 목사인 저자의 여유로움이 부러운 책이다.









덧글

  • 하늘나무 2008/07/06 22:01 # 답글

    아, 정수님 언제 이렇게 책을 읽으시나요.
  • 김정수 2008/07/07 21:48 #

    하늘나무님.. 그냥 들고 다녀요. 심심할때 그냥 읽는 정도? ^^ 부담없이요.
  • 함창순 2008/07/07 11:21 # 삭제 답글

    주정뱅이라 가능한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웃길때가 생각이 납니다. 집에서 전화를 받는데 나도 모르게 "네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하고 있더라구요
  • 김정수 2008/07/07 21:48 #

    함창순님.. ^^ 하하..그러시군요. 그거 직업병인뎅..
  • boogie 2008/07/08 00:40 # 답글

    이 책도 잼있을듯 하군요..헤~
    이외수님 하아하악이 제 책꽂이에 꽂혀 읽어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책 소개해 주세요..^^
  • 김정수 2008/07/08 08:08 # 삭제

    ^^ 제가 소개하는 책들을 가끔 구입하시니 기분이 좋답니다.
    하악하악 보면 아마도 많은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부기님 어제 즐거운 문자 답례로 가볍게 읽을 책 한 권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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