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1일
용희가 지은 22초 작곡들.

'일지매'를 우연히 주말에 재방송을 봤는데 같이 무심히 보던 용희가 "아~ 이 음악 좋은데요?"
하면서 서둘러 자기방으로 튀어 들어가더니 그대로 음을 재생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용희는 이제 어느 CF를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자신이 재생시킬 수 있는지 여부와
그에 따른 영감을 즐기는 듯 보입니다.
엄마 입장에서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다고 해야 할까요?^^
일전에 올렸던 용희의 작곡들 외에도 수많은 작곡을 했고 노트워시로 음을 완성시켰답니다.
하나 하나를 피아노와 대비시키며 만드는 작업은 중학생이라 가볍게 보면 안될만큼 진지했음은 물론이고요.
짧은 22초 음악을 올려봅니다.
아래 한 곡은 '엘리제를 위하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이고,
또 한 곡은 피아노의 불협화음에서 만들어낸 곡이라고 하더군요.
똑 같은 악보를 두 피아노에서 만들다보니(저희 집이 전자피아노거든요) 생겨났다는데 아주 즐거운 곡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춤추는 고양이와 함께 올려봤는데 제대로 맞는것 같나요? ^^;;;
elise.mid
oh.mid
# by | 2008/06/11 22:44 | 일상 얘기들.. | 트랙백 | 핑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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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희군은 앞으로도 작곡일을, 전공으로 또 평생의 일로 삼고 싶어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