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끝나자 마자..

용희가 그린 그림 ㅡ.ㅡ;;




용석이는 고등학교 1학년 마지막 기말고사를.. 용희는 초등학교 6학년 기말고사를 끝냈다.
홀가분한 기분으로 지난 주말을 두 아들들은 더 이상의 자유가 없는듯
정말 눈이 빠져라 컴퓨터를 풀가동시켰다.
끼니도 컴퓨터 책상 위에서 해결을 요구했다. 허걱!

그것도 모자라 용희는 시험이 끝난 것이 얼마나 좋은지 그림을 그리고 스캔을 부탁한다.
그림을 보니 참았던 웃음이 터져 나온다.^^

열심히 최선을 다한 시험 끝이라 나는 더 이상의 잔소리는 안한다.
만족하리만큼 시험결과도 잘 나왔으니 실컷 노는 것은 아이들의 몫이다.
나는 책상에 오래 앉아 공부하는척 하길 바라는 엄마는 절대 아니다.
할때 몇 시간이라도 붙어 앉아 집중력있게 공부하길 바란다.
돋보기로 태양열을 모아 검은종이를 태우듯 말이다.

방학을 기다리는 용희의 기분좋은 그림을 보니 방학없는 나의 생활도 대리만족을 느낄만큼 전염성이 짙다.
아무튼 해맑게 자라주는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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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정수 | 2007/12/17 21:18 | 일상 얘기들..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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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7/12/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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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안재형 at 2007/12/18 00:27
ㅋㅎㅎ 그림이 참 재밌네요. 해방감을 만끽하면서 그렸을 것 같아요. ^^
그런데, 아드님 두 분이 서로 컴퓨터를 다투지는 않았는지요? ^^;;
그리고 지금 생각한건데요, 둘이 같이 시험이 끝나서 다행이었을 것 같아요. 아니었으면... ㅎㅎ
Commented by Mc뭉 at 2007/12/18 05:10
노는거야..노는거야..노는거야....최고좋은 일이죠...ㅎㅎㅎ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7/12/18 07:46
제조일이라고 써놓은거 엄청 귀엽습니다 으하하. 확실히 저도 예전에는 시험 끝나면 진짜 컴을 풀가동 시켰죠. 크흐흐 랜덤 타고 왔습니다. 'ㄴ'
Commented by 이너플라잇 at 2007/12/20 20:58
하하..얼마나 그 시간을 기다렸을까요...최선을 다 했으니 충분하다....! 그런 어머니의 지지와 호응이 훌륭한 아드님을 만드시는 것이지요.....^^
Commented at 2007/12/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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