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곁에 있고 싶어. 책읽는 방(국내)





왜 무뚝뚝한 그 정비사를 찾아갈까? 차를 잘 고치기 때문이다.
왜 불친절한 그 식당을 찾게 될까? 맛이 좋기 때문이다.
성적이 짠 그 교수의 과목을 왜 수강할까? 잘 가르치기 때문이다.
유능한 사람은 언제나 무능한 사람보다 더 많은 팬을 갖고 있다.
그들은 더 높은 자리에서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영화를 보거나 소설을 읽을 때,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등장인물 중 누군가와 동일시한다.
누구와 동일시할까? 말할 것도 없이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어떤 사람일까?
그들은 대개 매우 매력적이거나, 유능하거나, 강한 자들이다.

사람들은 왜 매력적인 사람이나 강한 자를 좋아할까?
그런 사람과 가까이 있으면 얻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잘생긴 사람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고, 강한 사람과 친하게 지내면 뭔가 얻는 게 있다.
사람들이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대상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심리적인 현상을 '단순보상의 효과'라고 한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본문 中.

..

사람들은 매력적이거나 강하거나 유능하거나 성공한 사람을 좋아하며 그들 곁에 있고 싶어한다.
사람들은 모두 승자와 연결시켜 자존심을 고양시키고 자신을 좀더 긍정적으로 보여주고 싶어한다.
반면 실패자들을 멀리함으로써 자신의 이미지를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다.

나는 승자인가, 패자인가, 승자곁에 있는 사람인가, 패자곁에 있는 사람인가.



덧글

  • 장딸 2007/09/18 20:40 # 답글

    저도 얼마전에 신랑에게 까칠하며 능력있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했답니다.
    (물론 저도 노력해야겠지만요.)
    주위에 롤모델을 두고 따라하기만 해도 얻는 게 많은 것 같아요. ^^
  • chocoberry 2007/09/18 21:12 # 답글

    .....저 책 봤는데 왜 제 머리엔 기억에 없을까요..(...) (링크신고 합니다.^^)
  • boogie 2007/09/19 19:51 # 답글

    음..승자 곁에 있으면 아무래도 얻는게 있겠지만
    의존도가 심히 지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승자가 보이면 피하는 쪽입니다..으하하하하하하하~
  • 이너플라잇 2007/09/19 19:53 # 답글

    음...부기님의 생각도 굉장히 독특합니다...
    음..저는 승자에 대한 개념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나의 감정이입은, 주인공이 슬프면 슬픈대로, 모자라면 모자라는 대로
    통채 이뤄지는 거 같습니다..하지만, 역할모델이 있고, 그것이 자신의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재형 2007/09/20 23:10 # 답글

    흠... '단순보상의 효과'라 부르는 것이었군요...
    상당히 궁금했었답니다. ^^

    잘난 사람들과 가까이 하면, 자신을 어느 정도 그들과 동일시할 수 있기 때문 아닐까요?
    이름하여 "호가호위(狐假虎威) 효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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