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는 그물보다 새를 더 두려워한다.


혀를 통해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좌우되는 경우를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다.
칼을 보라.
똑같은 칼이라 하더라도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하면 아름답고 건강한 칼이 되지만
강도 짓을 하는데 사용하면 무서운 무기가 되고 자신도 그 칼에 파괴되고 만다.

말도 칼과 다를 것이 없다.
오히려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말이다.
칼은 형체가 있어 용광로에 넣고 호미, 낫 따위로 바꿀 수 있지만 말은 형체가 없다.
형체 없는 말을 어떻게 다를 것인가..


본문 中


이 책은 '장자'의 내편,외편,잡편으로 분류되어 있는 글들을 중심으로 엮어낸 책으로
세상살이를 속독으로 살려는 사람들의 헛점을 편안한 우화와 비유로
독자 스스로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좋은 책입니다.



by 김정수 | 2007/06/01 20:21 | 책읽는 방(국내)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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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랄라 at 2007/06/01 21:48
최근 말 한마디 때문에 곤란했던 적이 있습니다.
언제나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Commented by Rockman at 2007/06/02 00:43
저도 사서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말한마디에 울고 웃는게 사람인데.. 저도 조금더 조심하고 상대방을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Commented by Wanderer at 2007/06/02 09:44
와우~ 무섭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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