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 / 안성헌. 엄마가 뽑은 베스트셀러





One who is pretending to sleep cannot be awakened.
자는 체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자극을 제대로 관리해야만 하루하루가 달라진다.
하루가 변하면 일주일이 변하고 한 달이 달라지며 1년이 바뀌고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물론 이미 머리로는 다 이해하고 있지만 실천으로 옮기기가 말처럼 쉽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일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행동이 필요한데, 그 행동에는 어려움과 노력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방만하게 방치한다.

노력하기가 귀찮고 싫은 것이다.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노력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게으르게 성공하기'가 그들의 지상과제다.
일어나서 이야기를 경청한 후에는 움직여야 하니까 그것이 귀찮은 것이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그래서 어쩌자는 거야?"

자신의 게으른 본성은 숨긴 채 다른 사람의 제안에 구체적인 해결책이 없다고 우기는 것이다.
이 말의 본래 뜻은 '나는 게을러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라는 것이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하지 않는다'는 법의 원리가 있듯이 자극 위에 잠자는 체하는 사람은 성장할 수 없다.
자는 체 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엇다.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다. 스스로 깨어나는 수밖에는.
스스로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에필로그 中.

..


이해하기 쉬운 일화와 우화를 적절히 단락마다 섞어가며 독자가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저자는 도와주고 있다.
'자극'이란 단어는 생물체나 그 감각기관에 작용하여 어떤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일이다.
우리의 일상은 수많은 자극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자극 속에 '해볼까?'하는 의욕이 불타오르다가도 몇 번의 실패 속에 실패자라는 우울의 늪에서
쉽게 포기를 하는 것이 다반사다.

저자처럼 달변가도 처음엔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면 유독 떨고 긴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날 그의 절친한 상사로부터 격려를 주는 전화 한 통화에 기운을 얻었다고 하는데
마지막 말 끝에 한 말이 그의 인생의 진로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남들도 다 하는데 자네가 왜 못한단 말인가?"

그 말은 강사가 체질에 맞다는 말보다 더 큰 자극으로 저자의 가슴에 박힌 듯 했다.
줄탁동시(卒啄同時)란 말처럼 그의 내면의 변화에 적합한 정신적 지원자를 만난것이었다.

난 이 책을 읽는내내 소심한 직장인의 한 사람으로써 창피를 느꼈다.
난 늘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오만은 부족한 내 정신세계였다.
조금 더 용기를 내서 살아야 겠다.
용기가 부족하면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남들도 다 하는데 내가 왜 못해? 안그래?"



덧글

  • Wanderer 2007/05/26 10:39 # 답글

    게으름 혹은 나태라는 죄악이 문제군요.
  • 그라드 2007/05/26 10:41 # 답글

    정수님 덕분에 Wish List에 넣은 책 ^^ 이번달은 개미 퍼먹고 살아야 겠어요;; (벌써 쓴 돈이..쿨럭)
  • 시엔 2007/05/26 10:59 # 답글

    이 책은 읽어보고 싶네요, 담에 한국가면 한 권 사봐야겠어요
    ^^
  • D-cat 2007/05/26 11:14 # 답글

    웅 게으름이 모토인 저로서는 뜨끔하네요.
  • 멍달이 2007/05/27 23:33 # 삭제 답글

    블로그 이사해서 신고하러 왔습니다.^^
    주소 링크 걸어두고 갑니다.
    저도 귀차나니즘 물리쳐야 하는데... 옆에 밀린 영수증과 가계부가 보여요 ㅠ.ㅠ
    앞으로 자주 놀러 올게요 ^________________^
  • 김정수 2007/05/28 16:12 # 답글

    Wanderer님.. 타고난 부자가 아니라면 게으른 것은 도움이 되는게 하나도 없죠. 뭐.^^;

    그라드님.. 어머나 그러세요? ^^;; 그래도 즐거운 비명처럼 들리는데요?

    시엔님.. 네.. 후회 안하실 거예요.

    D-cat님.. 하하..^^ 거짓말~

    멍달이님.. 감사합니다. 저도 놀러갈께요.^^
  • 하늘보기 2007/05/30 22:12 # 답글

    앗. 왠지 맘에들어요..
    요즘 저에게 필요한... 책인듯해요.
  • 2007/06/14 10:12 # 삭제 답글

    안상헌씨 책 좋아합니다. 그중에 change라는 책이 가장 인상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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