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학생 위에 나는 교수.




화학과 학생 두 명이 있었다.
이 둘은 중간고사, 퀴즈, 실험, 모두 잘 쳐서 A학점은 따논 당상이었다.
그런데 기말시험을 앞두고 지방의 친구 결혼식에 갔다 모두 술 취해 곯아 떨어지고 말았다.
잠이 깨 허겁지겁 담당 교수님을 찾아가 치누 결혼식에 갔다 올라오는 길에
타이어가 터져 시험시간에 늦었다는 거짓말을 늘어놨다.

교수는 곰곰히 생각하다 다음날 재시험을 약속했다.

두 학생은 밤새워 공부한 후 아침에 찾아 갔는데,
교수는 이들을 각각 다른 교실에 들여보내 따로 시험을 치르게 했다

문제는 앞 1문항, 뒤 1문항 해서 2문제.


<문제1>은 화학반응식에 대한 아주 쉬운 문제로 5점짜리였다.

두 학생은 신이 나서 무제를 풀고는 다음 문제를 풀기 위해 시험지를 뒤집어 뒷장을 봤다.
거기엔 이들이 전혀 준비하지 못한 문제가 적혀 있었다.
















<문제2> 어느 쪽 타이어였지? (95점)


by 김정수 | 2007/02/27 10:00 | 엄마가 웃기는 방 | 트랙백 | 덧글(8)
트랙백 주소 : http://jungsu19.egloos.com/tb/151768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석양무사 at 2007/02/27 10:04
제대로 걸렸군요. 텔레파시 같은게 필요할 듯....ㅋㅋㅋ
Commented by 진섭이 at 2007/02/27 16:33
일종의 죄수 딜레마라고 할 수 있지 않을런지. 과연 그 결과가 궁금하다..^^
Commented by 하늘처럼™ at 2007/02/27 23:33
센스쟁이 교수님!!
Commented by 불량주부 at 2007/02/28 09:04
하하..이거 저두 애기듣고 얼마나 웃었나 몰라요..ㅎㅎ
Commented by inner at 2007/03/01 03:57
^^
Commented by jsoo at 2007/03/01 04:57
ㅎㅎㅎ
Commented by 바보수달 at 2007/03/01 10:41
오.....95점! 미치겠다. 푸핫.
Commented by PeterPan at 2007/03/01 18:06
^^센스있는 교수님이네요~ㅋㅋㅋ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