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뇌경색 진단. 일상 얘기들..






새벽에 운동하시던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어머니가 어찌어찌 한방병원에 부랴부랴 모시고 가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정신없이 회사에 조퇴증을 내고 병원으로 달려가서 진단의사의 말을 들어보니
급성'뇌경색(뇌의 혈관이 막혀 있는 상태)'이라고 말한다.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중풍'기도 보이신다. 오른쪽 뇌가 지장을 받아 현재 왼쪽 팔은
전혀 움직이지 못하시고 왼쪽 다리도 어둔하시다.

눈 앞이 깜깜하다는 말이 실감났지만 정신을 수습하고 병원입원 수속 밟고
아버지, 어머니 안심시켜드리고 돌아왔다.

맥이 풀리고 힘이든다.
앞으로 어떯게 진도가 나갈지 걱정이다.
하지만 병원에서 최대한 빠르게 조치를 취하고 있고, 아버지도 적극적인 완쾌를 위해
병마와 싸우시겠다고 하시니 일단 추이를 봐야겠다.

제발 완쾌하시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덧글

  • 티브냥 2007/02/13 21:36 # 답글

    어떡해요..저런..ㅠㅠ 걱정많이 되시겠어요..
    하지만, 아버지께서 잘 이겨내실거라 확신합니다^^
    아자야쟈, 화이팅!!
  • Kainslain 2007/02/13 21:40 # 답글

    헉, 아버님이 빨리 완쾌하셨으면 좋겠어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는데...;ㅅ;
  • 무늬 2007/02/13 21:41 # 답글

    힘내세요. 잘 겪으내시겠지요.
  • 덧말제이 2007/02/13 21:43 # 답글

    아버님께서 의지를 보이신다니 좋은 결과가 있겠죠. 회복되시길 바래요.
  • chocochip 2007/02/13 22:09 # 답글

    중풍이란 진단에 놀란 노인분들이 자포자기로 재활치료를 안하시다가 마비가 심해지신대요. 부디 꾸준히 재활치료 하시고 꾸준히 운동하시면 왼쪽 팔도 편히 움직이실 수 있을 거에요. 시간이 걸린다는 거, 치료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만 각오하시면요. 부디 지금의 고비를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 푸른마음 2007/02/13 22:20 # 답글

    많이 놀라셨겠군요. 그래도 신속한 처치를 했으니 지금은 한숨 돌리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빠른 시일 안에 아버님께서 완쾌되시길 기도합니다.
  • NuRi 2007/02/13 22:29 # 답글

    정말 놀라셨겠습니다. 다시 돌아오실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더군요. 그런 의지를 주실 수 있게 잘 해주세요. 힘내시길 빌겠습니다.
  • shyuna 2007/02/13 22:37 # 답글

    많이 놀래셨겠어요....
    저도 기도할께요...아버님이 빠른 시일 내에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francisco 2007/02/13 22:41 # 답글

    처치가 얼마나 빨랐느냐가 관건인데..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07/02/13 22:42 # 답글

    어떤 병이든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의지가 있으시다니 빨리 완케되기를 빌겠습니다.
  • 하늘처럼™ 2007/02/13 23:37 # 답글

    괜찮으신거죠?
    꼭 완쾌하시길 바래요..
  • laystall 2007/02/14 00:23 # 답글

    걱정이 크시겠어요. 아버님께서 부디 하루빨리 자리를 털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 2007/02/14 00:29 # 삭제 답글

    빨리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아, 정말로 가슴이 철렁하셨겠어요..ㅠㅠ
  • numa 2007/02/14 00:58 # 답글

    아 놀라셨겠네요 정말...요새 환절기라 어르신들 건강 위험하죠...

    빨리 쾌차하시기를 빌겠습니다...
  • 미친병아리 2007/02/14 01:09 # 답글

    너무 걱정 마시고요.. 쾌유를 빕니다..
  • 가짜거북 2007/02/14 06:05 # 답글

    회복을 기원합니다. 가족 모두 힘내세요
  • 찬솔 2007/02/14 08:00 # 답글

    많이 놀라셨겠어요... 기운내세요..
    얼른 쾌차하시길 빌께요...
  • sweetpea 2007/02/14 08:44 # 답글

    꼭 완쾌 하실거에요.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으루 2007/02/14 08:49 # 답글

    가족의 사랑으로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나무피리 2007/02/14 10:08 # 답글

    저희 큰아버지도 비슷한증상이셔서 큰집 가족들이 기도도 하고 치료도 열심히 했고, 지금은 아주 건강하세요.
    분명, 그렇게 되실 거라 믿어요.
  • Zorba 2007/02/14 10:55 # 답글

    힘내세요!!
    아버지께서 의지를 가지고 계시니깐 나으실꺼에요.
    나으시길 기도드릴게요.
  • 다현 2007/02/14 13:58 # 답글

    힘내시길.... 완쾌하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셔요
  • creamy怜 2007/02/14 14:10 # 답글

    힘내십시오.
  • 엘리 2007/02/14 15:28 # 삭제 답글

    지치지 않도록 김정수님도 힘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 __랄라_나 2007/02/14 17:08 # 답글

    아버지께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럼블링하트 2007/02/14 17:20 # 답글

    많이 놀라셨겠네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Wanderer 2007/02/14 22:07 # 답글

    어서 나으시기 바랍니다.
  • 청명 2007/02/15 00:43 # 답글

    저도 바람을 보태겠습니다. 힘내세요!
  • 2007/02/15 01:1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넋두리 2007/02/15 07:29 # 답글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실거에요
  • 나그네. 2007/02/15 13:58 # 삭제 답글

    힘내세요.빠른 완쾌 기원합니다.
  • 홧트 2007/02/15 21:53 # 답글

    병마와의 싸움에서 꼭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김정수 2007/02/15 23:16 # 삭제 답글

    감사합니다. ㅡ.ㅡ 꾸벅

    아버지가 이 글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회복하시면 꼭 보여드릴꺼예요..ㅜ.ㅜ
  • 멍달이 2007/02/16 14:47 # 답글

    헉! 힘내세요! 홧팅!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명절도 잘 보내세요.
  • luvclar 2007/02/16 14:50 # 답글

    부모님이 점점 연로해지시는 모습만 뵈어도 마음이 아픈데..
    입원하셔서 치료받으시면 조금씩 차도가 있으시겠지요.

    힘내세요!!
  • LArryKim 2007/02/16 16:45 # 답글

    힘내세요!! 홧팅!!
  • 김정수 2007/02/19 22:22 #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차도가 없으시네요. 가슴이 아팠습니다. ㅠ.ㅠ
    아버지는 다소 안정이 되신듯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내일부터 한방 치료가 곁들여 진다니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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