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6일
우리집 수족관 들어온 날.


크리스마스가 있던 첫 번째 휴일날 가까운 마트에 들려 남편과 나는 수족관을 구경했다.
줄자까지 재가며 수족관을 놓을 공간을 찾던 우리는,
주방에서도 즐겁게 요리하고, 거실과 주방을 연결해 주는 위치에 수족관을 놓으면
정말 근사하겠다고 합의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배달이 되던 날!
모두들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아직 열대어가 없는 수족관이지만 충분히 상상이 가고 즐겁기 그지없다.
한 일주일은 수질안정제를 투입한 뒤에 물고기를 넣어줘야 좋다고 하니 조금만 더 참아야 할 듯 싶다.
지금도 충분히 이쁜데 귀여운 열대어들이 왔다갔다 하면 얼마나 더 사랑스러울까?
에구~
물방울이 뽀족뽀족 화강암 틈을 뚫고 나오는 모습이 너무 이뻐 가족 모두 방실방실 웃었다.
사길 정말 잘 한것 같다. ^^



# by | 2006/12/26 21:10 | 우리집 앨범방 | 트랙백(1)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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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다시 만난 수족관.
우리집 수족관 들어온 날.. 글과 함께 합니다.^^ 2006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장만해서 우리집 거실과 부엌을 잇는 역활을 톡톡히 했던 수족관은 어느 순간부터 청소의 부담감이 자리 잡더니만, 한 두마리씩 영역싸움을 버리다 실패한 열대어의 죽음이 그들의 먹잇감으로 변하는 것을 경악으로 지켜보던 식구들은 차츰 수족관을 외면하기에 이르고야 말았다. 동료들을 먹다니!(예전, 햄스터의 공포가 고스란히 살아났다는..) 그......more
조그만 어항도 청소하기 되게 귀찮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회사에도 열대어 기르는데 별로 안어려워요.
튼튼한 놈으로 살거예요. 이름이 뭐드라..긁적긁적..^^;;
성탄절 연휴는 잘보내셨는지요?
사진만으로도 주방과 거실의 분위기가 확 살아날거 같네요.
넘 이쁘네요. ^^
그럼 전 이만 퇴근 해야겠습니다. ^^
위에 사진은 그 수족관 화면보호기가 생각나는걸요.^^
어른 팔뚝만한 크기였는데 말이죠. 그 이후로 우리집은 더 이상 수족관은 NO였습니다.
아참, 처음뵙겠습니다..어찌어찌 타고왔어요 (꾸벅)
근데 물고기들이 지들끼리 물고 죽이고 하는 넘들도 있다면서요? 덜덜덜
그런 넘들 빼고 이쁜 애들 사다가 넣고 잘 키우세요.^^ ( 왠지 말투가 잔혹하다는 느낌이....쩝)
열대어는 물온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잘 키우실꺼에요~ 나중에 새끼치면
얼음집 마실 오는 분들께
분양(?)이라도 해주시는 건가요? ㅋㅋ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 같아요...
수족관 식구들이 생기면 또 사진 보여주세요~~~~ ^^
애들도 징그러울 정도로 다 커서 밋밋한 집안에 뽀골뽀골 물방울들이 전기음과 함께 즐겁게 해줍니다.
잘 관리하고 잘 키울께요.^^
비공개님.. 제안 감사해요.
근데 구피는 우리가 살 물고기와 종류가 달라서..어울릴지 모르겠네요?
전 수원역부근에 삽니다.
관심과 마음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온라인에서라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몽중인님.. 수족관이 있으니 집안이 생기가 돌아요. 작은 어항이라도 준비해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