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일 때.



현재 직업에서 떠나야 할 때를 알려주는 신호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당신이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람이었는데 의기소침해질 때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걱정거리의 출현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또는 식욕의 변화와 같은 신체적 고통이나 변화

.아침마다 잠에서 깨어나기 힘들 때, 푹 잘 수 없을 때
.친구나 가족과 사이가 멀어지거나 평소보다 소외감을 느낄 때
.집이나 직장에서 성질을 견디지 못할 때와 운전 중 다른 사람의 끼어들기에 평소보다
크게 화를 내는 모습이 잦아질 때

.세상 만사가 귀찮아 질 때. 모든 일을 마지못해 하는 시늉만 할 때
.예전과 달리 새로운 아이디어나 학습에 관심이 없을 때
.함께 일했던 사람들이 싫어지기 시작할 때
.회사 내부나 외부의 새로운 어떤 것에도 흥미가 없고 지루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을 때
.무엇인가 다른 일을 하는 자신을 상상할 경우가 많아질 때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이
그리워질 때(예를 들어 수영이나 낚시, 독서,요리, 웃음, 사랑 나누기등)
.주의 사람들을 완전히 무시하며 그들의 밑에 아무런 주의도 기울이지 않을 때

<열정과 번영을 위한 계획.. 본문 中>


등이다.

..


직장을 바꾸는 것은 호황기이거나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으나
요즘처럼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취업 시장이 어려울 때 섣불리 그만 두기보다
현재의 직장에 다니면서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 게 원칙이 되었다.
기술 집약적 기업에서 대규모 감원이나 예외적인 상황들 때문에 자신이 보유한 능력이나
기술을 바탕으로 전직을 고려하거나 그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전직하기로 마음먹었따면 당신은 유해한 업무 환경과 불안과 걱정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상황이 훨씬 나쁘다면 당신은 해고 되었거나 그렇지 않거나
마음가짐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해고되었을 경우 마음을 진정시키고
미래에 대해 지나친 두려움을 지니지 말아야 한다.


KING MAKER 본문 中.


미국 메이저 4대 방송국에서 24년간 최고경영진으로 일한 조앤 치니가 들려주는 성공회고록이다.
이 책은 저자가 영업부장으로 일을 시작해 최고 경영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성공 노하우와
자신만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쳤던 직장을 떠나기까지의 과정을 멋지게 써내려가고 있다.

직업을 단지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여긴다면 그것처럼 우울한 삶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러기엔 우리는 너무나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기 때문일 것이다.

열정을 가지고 대부분 직장인들은 일을 하고 있고,
또한 직장내에서 킹메이커가 되고 싶어 한다.
직장이라는 조직내에서 성공을 추구하기 위해 상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은 또한
무엇을 원하는지 장대한 계획을 세워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에겐 구조조정의 불안도 너끈히 이겨낼 수 있다고 본다.
최대한 열정을 다해 일을 하다가 위와 같이 '떠나는 것이 유일한 자신만의 해결책'일 때는
떠날 수 있는 멋진 사람으로 행동할 때! 진정한 삶의 여가를 보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by 김정수 | 2006/07/06 22:36 | 책읽는 방(자기계발) | 트랙백(7)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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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주제파악 at 2006/07/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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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일 때. 트랙백입니다. 원문을 보시길... 근데 도대체 어디로 떠나야 할까요. @.@...more

Commented by FAZZ at 2006/07/06 23:13
흠 저는 떠나야 할 때가 된 거 같군요.
문제는 어떤 직장이던 오래 못있으니 이게 내 길이 맞나 부터 생각해봐야 할듯(생각만 하고 있을지도 ^^)
Commented by Paromix at 2006/07/07 00:14
전 아직 현재 직업에서 떠날때는 아닌것 같아 다행이네요.^^
아직은 하는 일이 즐거우니(물론 사소한 몇몇 문제가 걸려있긴 합니다만;;) 나름데로 행운인건가요??^^
Commented by Kainslain at 2006/07/07 02:07
음; 저는 아직 학생이지만 과전공이 안 맞아서 큰일이예요; ( - 지금부터 마음 잡고 공부해볼려고 생각은 해요. 실천은 안하지만;;)
Commented by 도리천 at 2006/07/07 08:19
떠나고 싶네요... 직장이 아니라...
그냥 좀 혼자 이고 싶어요..
Commented by 레이 at 2006/07/07 09:16
왠지...아찔한 글이네요.
Commented by 해피맘 at 2006/07/07 12:02
오랫동안 몸담고 일했던 곳을 곧 떠날 입장에 있는 저는 무엇이 이토록 떠나고 싶도록 했던걸까? 그런 생각을 다시 하게 되는군요..변화가 필요했던 것일까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더군다나 많은 불이익을 감수하고 떠나기까지는..하지만 희망만을 생각하려하고 있어요. 제가 원한다고 해서 다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우선 원하고자 하는 것을 얻었으니 잃는 것도 있는거지..생각하고 다음은 이후에 생각하자고 미뤄두고 있답니다...현재 제 상황과 공감가는 것이 많네요..오랫만에 뵙지요?
Commented by Elliott at 2006/07/07 12:25
떠나는 건 제일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Commented by Azafran at 2006/07/07 12:58
학교 졸업 이후 5년 가까이 일했던 직장을 처음으로 떠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중으로 사직 의사를 밝히려고 마음먹고 있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 불안해하고 있는데, 이런 글을 읽게 되니 크게 가슴에 와 닿네요. 주말에 저 책이라도 한 번 읽어 보야하 할까 봅니다.
Commented by 리이 at 2006/07/07 13:07
앗! 이오공감에 또 오르셨네요 ^-^
음.. 열정을 다해 일하러 가야겠어요~
Commented by 저공비행사 at 2006/07/07 13:13
음 직장에 관한 이야기군요. 떠나려고 하는건, 새로시작하려고 하는것.
그렇지만 역시 불안이나 두려움보다 큰 용기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Commented by Tyche at 2006/07/07 14:21
버리고 시작할 수 있는 용기..
말처럼 쉽지 않지만, 이미 버리는 순간부터 다른 인생을 살게될 것 같아요..^^
Commented by 하늘처럼™ at 2006/07/07 15:49
포함되는 내용이 잔뜩 많은데..
전직 때문은 아니니.. 더더욱 일이 큰 것같네요..
Commented by jolie at 2006/07/07 17:07
항상 고민하지만,,항상 주저하는 일..=ㅁ=
Commented by Tears at 2006/07/07 19:28
사랑 사랑 멀리 떠나라~ㅠ
Commented by 자미 at 2006/07/07 20:01
까꿍^^ 이오공감에 오르신거 축하합니다..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6/07/07 21:14
퇴근하고 보니 이오공감에 올라있네요. ^^;

많은 사람들에게 <떠난다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생각은 한번쯤 해봤단 얘기라 생각하니 왠지 쓸쓸한 기분이 듭니다.

이 책은
직장생활에 국한된 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정말 열정적으로 자기계획하에 살고 있는지 되돌아 보는 책이었거든요. 사랑. 사업. 학교. 우정.. 모든 삶에 멘토를 줄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회되시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Commented by LENI at 2006/07/07 23:26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들어왔어요. 마음에 들었다는건 필요로 하고 있다는 거네요.
언제나 원하고 있지만,선뜻 실행하지 못하는 마음에, 그래도 클릭하고 눈으로 읽는 것 정도는 쉽다고... 이렇게 나마 위안을 하고자, 용기를 얻어보고자 하네요. 아직 직장인은 아니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마주치게 되는 작아지는 나의 모습들은, 그 마주침의 기회가 적다고 하더라도 견디기가 힘이 들죠. 그럴 땐 정말 여길 떠나 다른 곳으로 떠나고 싶어지죠.
꼭 읽어 보고 싶은 책 이네요.
^-------------------------^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6/07/09 13:49
LENI님.. 공감되는 말씀이세요.
저도 아무 불편없는 생활속에서 읽는 이런 도서들의 가르침들이
지금은 그저 단순한 공감수준이란걸 압니다.
하지만 저런 멋진 여성으로 살아갈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단계를 밟듯 차곡차곡 쌓여가는
용기를 갖게 된답니다. 멋지게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인생이 되도록 열심히 살자구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chocochip at 2006/07/09 21:09
떠나서 도착한 다른 곳도 이전과 다를 바가 없을 거다, 그게 직장이고 인생이다...라며 팀장님이나 회사 선배가 붙잡고 있습니다. 적어주신 신호에 모두 해당되는 심란한 상황일 때 이곳에 올라온 책들이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 냉정하에 생각을 정리할 수 있네요.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6/07/09 22:05
감사해요..^^ 도움이 되신다니.. 한우물을 정직하게 파는 것이 중요하지요. 대신 정말 내가 정착하고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 하는 것부터 생각하는게 순서이겠지요?

어느 우화가 생각이 나네요.
장작을 패던 두 젊은이가 있었지요.
그런데 종일 부지런히 패던 젊은이와 짬짬히 쉬면서 패는 젊은이가 노력한 댓가는
오히려 쉬엄쉬엄 패던 젊은이가 더 많았지요. 부지런히 쉬지않고 일한 젊은이는
놀면서 일한 친구에게 무슨 비법이 있었냐고 물었지요.
그 친구는 '난 도끼날을 갈았을 뿐이었네'라고 했답니다.

도전준비와 근면히 한우물을 팔때 성공의 열쇠는 노력한 이에게 돌아간다는 우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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