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멋진 인생이란. 엄마의 산책길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 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 되어서도 올챙이 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존경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고,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좋은 생각 中-


..


요즘 법인 년결산 정리로 매일매일 고단하다.
오전엔 그럭저럭 아침기운으로 버티지만 오후되면 가까스로
버티는 폐인처럼 고단하고 고단하다.

늘 하는 일인데도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것을 보면 확실히 나이를 먹은 것일까.

내가 힘듬을 주위에게 화풀이 한다.
쓸데없이 짜증이 늘고 한두가지 틀린 부서의 숫자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평소와 다르게 핀잔을 주게 된다.
이런 내자신이 정말.. 낯설고 싫다. 에이..ㅡ.ㅡ

나는 부지런한 인간이었던가.
나는 겸손한 인간 이었던가.
나는 현명한 인간으로 생각했던가.
나는 좋은 인격을 소유했는가.

평소와 조금 무게를 느꼈다고 바로 변심하는 내자신이 참 밉다.
내일부터는 이러지 말자.




덧글

  • 덧말제이 2006/01/18 00:24 # 답글

    체력이 달리는 거 저도 요즘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마음만이라도 달리지 않길...
    김정수님도 홧팅!
  • 토시 2006/01/18 01:50 # 답글

    현명하게 살기 참 힘들어요..크크
  • 칼헬던트 2006/01/18 03:17 # 답글

    몇몇은 간단해 보이고 몇몇은 어려워보이지만 공통적으로 실행하기 어렵군요.
    오후12시에서 2시사이에 간단히 30분간 낮잠자시는것은 어떠세요.
    피곤했던 몸이 개운해지실겁니다. 너무 바쁘시다면 ..... 역시 자신만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내서 공기와 산책하시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시다면 조금 나아지실거예요.
  • Eternity 2006/01/18 10:35 # 답글

    저 중에 몇가지만 해도 정말 대단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텐데..

    어렵네요^^;;
  • 다마네기 2006/01/18 15:21 # 답글

    와 ...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글 이네요.
    저도 정말 " 괜찮은 사람 " ^^ 이 되고 싶은데 아직 너무나도 모자라요.

    더 큰 문제는 마음으로는 다 알고, 생각으로는 늘 반성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실천을 못하고 있다는 거지요... ㅠㅠ

    저도 가끔, 아니 너무나 자주 제 자신이 낯설고 , 형편없이 구는 제 자신에게 놀라고, 또 그런 제 자신에게 실망하는 제 속의 " 나 " 에게 부끄럽답니다.

    올핸 나이만 한 살 더 먹는 게 아니라 마음이 한 살 더 먹어 내면이 나이든 , 그것도 아주 멋있게 나이드는 "다기" 가 되고 싶어요.
    잘 될진 모르겠지만... 자신도 없지만 ...
    그래도 노력해 봐야겠죠? 호호 ~~
  • 2006/01/19 13:2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김정수 2006/01/19 21:50 # 답글

    덧말제이님.. 힘드신거 같더라고요. 기운내시구요. 저도 마음만이라도 씩씩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서로 힘내서 이겨냅시다!

    토시님.. 그렇죠..ㅡ.ㅡ;; 특히 감정조율은 더욱 힘들죠.

    칼헬던트 님.. 말씀만 들어도 감사할 뿐이예요. 정말 눈이 아플지경이랍니다. 좀 쉬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흑.. 적응하는 수밖에 없으니... 그래도 간간히 머리 식히고 일한답니다. ^^
  • 김정수 2006/01/19 21:53 # 답글

    Eternity 님.. 그래서 인간은 스스로 단련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려는 의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자주 상기하고 흐트러짐이 없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답니다. 참 어려운 주문이지요..

    다마네기님.. 늘 밝은 모습의 다마네기님의 덧글은 마치 옆에서 말씀하시는 것만 같아요^^ 감사하고요. 격려의 말씀 감사하고. .그래도 멋지게 우리 살아봐요^^

    비공개님.. 감사합니다.. 세상이 참 내뜻대로 편안하지가 않아서 현실의 고통이 스승이라는 말이 나왔나 봅니다. 이렇게 말은 하지만 정말 고단한 일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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