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사람. 책읽는 방(국내)










잠에서 깨어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저녁에 잠이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글을 읽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짝이는 별을 볼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하얀 눈이 내릴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내릴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바람이 불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다가 잔잔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꽃이 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낙엽이 떨어질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기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며,
슬플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공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실패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외로울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아플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제 생각난 사람이 있고,
오늘 생각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생각날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본문 中.






덧글

  • Nariel 2005/12/17 12:55 # 답글

    가슴에 담아뒀다가 나중에 꼭!! ^^
  • creamy怜 2005/12/17 13:19 # 답글

    아름다운 고백입니다.
  • 따식 2005/12/17 16:34 # 답글

    날씨도 춥고..
    오늘은 군밤장수 아저씨가 생각나요..
    추워도 너무 춥죠?
  • 하늘처럼™ 2005/12/17 17:07 # 답글

    ^^ 그 모든때에 생각나는 사람..
  • D-cat 2005/12/17 17:32 # 답글

    아아 ..생각나는 사람..
    왠지 아릿한 기분이네요.
  • 달탱이 2005/12/17 22:08 # 답글

    아쉽게도 한 사람도 생각이 안 나네요.
    제가 여전히 아기라서 그럴까요? ^^;


    ---------- The Lord is my shepherd ; I shall not want.
  • 푸르미 2005/12/18 23:06 # 답글

    맞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렇게 되요. 아~ 사랑이 하고 싶네요. ㅎ
  • 불량주부 2005/12/20 12:22 # 답글

    감기로 고생하고 이제 좀 나은듯 이렇게 들렀습니다...
    좋은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것 같으네요..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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