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만큼 분주했던 추석연휴.



짧은 연휴 만큼이나 분주했던 추석이 드디어 끝났다.
이번 추석엔 서울에서부터 시작한 국지성 비가 추석당일엔
논산에도 쏟아져 성묘는 생략되었다.
부엌에서 종일 있었던 나는 뜨거운 까스렌즈 열과 전쟁을 치뤘는데
얼마나 땀이 비오듯 쏟아지던지 불과 이틀 사이에 땀띠가 다 났다.

어찌되었든 제사를 무사히 치루고 나니 큰 짐을 덜은듯 싶다.
평소 사용치 않는 뻣뻣몸이라 명절이 지나고 나면 온몸이
엔돌핀의 바닥치를 보여주며 뼈 마디 마디가 쑤시고 아프다.
일하다가 얼마나 피로한지 졸기도 했다. 으앙~

명절전쟁은 새벽행 입성계획으로 끝을 맺었고,
어머니는 내겐 시할머니 제사까지(음력으로 18일) 치루고 오시느라
시골에 주말까지 계시기로 하셔서 우리식구만 올라왔다.

금주까진 어머니 없이 또 애들을 학교 보내고 직장에 나가야 한다.
다시금 시작하는 일상의 분주함이 숨쉴 겨를 없이 다가오고 있다.

힘내자~! 아자아자!

by 김정수 | 2005/09/19 23:13 | 일상 얘기들..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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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릴르 at 2005/09/19 23:15
예~~압! 추석 잘 보내셨죠? 저도 몇시간 전에 돌아왔습니다!
내일부터 또다시 일상생활인데, 내일은 1교시 수업이 아니라는게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Commented by FAZZ at 2005/09/19 23:53
충청도쪽은 비가 많이 와서 피해가 심각했다던데 정수님쪽은 그래도 큰 피해 없으셨나 보군요. 일단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fragrant at 2005/09/19 23:57
너무 짧아서 아쉬웠던 그리고 분주했던 연휴였던 것 같아요..
대신에 연휴 후유증도 다른 때보다 덜 느껴지지 않을까요??
내일부터 또다시 아자~~!! 입니다.. ㅎㅎㅎ
Commented by happyalo at 2005/09/20 00:59
수고 많으셨어요~
Commented by 꾸자네 at 2005/09/20 01:13
제가 충남에서 추석을 보냈는데 정말 비가 많이 왔어요.
새벽에 얼마나 많이 내리던지..

그래도 오후에 그쳐서 성묘 후딱 다녀왔지요..^^
Commented by pearl at 2005/09/20 07:55
추석 잘 보내셨어요? ^^
너무 짧아서 피로도 못푸신채 출근하셨겠어요.
하지만 오늘 하루 화이팅입니다! 칼퇴근을 위해서~!! *^^*
Commented by 해피맘 at 2005/09/20 08:07
추석명절 힘드셨죠? 그래도 오늘 아침 다시 시작하는 일상..나름대로 새롭더라구요..쉬고 나서도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기도 하구요..^^ 오늘 몸도 마음도 좀 느긋하게 가져보세요~
Commented by 홍군 at 2005/09/20 09:50
힘드셨겠군요.. 추석당일 비가 온다는 말을 듣고 전날에 성묘를 미리갔었는데.. 군산도 비 많이왔는데 논산도 비 많이왔겠군요.

이번 추석은 짧았지만 내년 추석은 9일이나 쉬게 될수도 있다는..

힘찬 하루되셍~
Commented by 불량주부 at 2005/09/20 10:48
추석 잘 보내셨어요?? 직장을 다니는 며느리들에겐 명절이 그리
달갑지많은 안은것같아요.. 특히 이번엔 연휴가 넘 짧아서~~
오늘 아침 정말 춮근하기 싫더라구요~~^^*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5/09/20 13:43
홍군님의 소식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푸헤헤헤^^

며느리들은 정말 명절이 노동절이라 할만큼 고단하죠..^^ 기운내서 힘내보자구요^^
Commented by 지오엄마 at 2005/09/20 17:19
추석 전날에는 서울에 비가 오고
당일에는 지방 특히 남부로 많이 왔던 모양입니다
저희는 집이 전주라서 논산은 항상 지나가는 코스지요
저희는 이번에 서울서 그냥 쉬었답니다
괜히 다른 분들에게 미안하네요^^;;
Commented by 거짓말쟁이 at 2005/09/20 19:59
땀띠 날정도라니..정말 수고많으셨어요..; ㅁ;)
Commented by Newtype at 2005/09/20 20:28
수고많으셨습니다. -0-
내년 추석에도 전... 이곳에.. ;ㅅ;
Commented by Gadenia at 2005/09/20 20:36
추석날 아침에는 정말이지 무섭게 비가 오더군요. 그래도 비 양에 비해 그렇게 큰 피해소식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힘찬한주 보내세요~ ^_^
Commented by inner at 2005/09/20 21:42
ㅠㅠ 넘 수고많으셨어요..좀 더 편해지셨으면 좋겠어요...이번에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왔네요..추석같지 않았어요..
Commented by Bohemian at 2005/09/21 00:56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족이 모이는 명절은 참 좋은 것 같지만..
역시 우리 어머님들께는 부담이 되는 일이 많긴하군요.
어머님 화잇~~~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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